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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인展 / CHOIHAEIN / 崔邂引 / painting   2014_0206 ▶ 2014_0225 / 월요일 휴관

최해인_Situation_캔버스에 유채_100×120cm_2014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부산 프랑스 문화원 ART SPACE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452번길 16 Tel. +82.51.746.0342 artspace-afbusan.kr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여러 시각매체들의 등장과 함께 온라인에서의 삶이 점차 실재의 삶에까지 작용하고 있다. 즉각적인 정보의 획득과 소통에의 쾌재의 이면에서, 우리는 예전보다 주위를 더욱 의식하게 되었고, 경험적인 삶보다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들에 익숙해져있다. 이러한 오늘날에 있어, 개인의 정체성 확립이란 이전보다 더욱 어려운 일이 되어가고 있다. 많은 이들로 북적이는 SNS와 포털사이트, 보도되고 알려지는 각종 정보들은 실상 제한되고, 왜곡된 바가 적지 않았다. 허나 그 위태로움을 해결하려는 노력보다 이를 발판으로 주목받고자 하는 갖은 욕구들로 그 뒤틀림은 더욱 심화되었다.

최해인_on air_캔버스에 유채_100×120cm_2014
최해인_공포의시작_캔버스에 유채_100×120cm_2013
최해인_현대인1 contemporary people1_캔버스에 유채_33×24cm_2013
최해인_television_캔버스에 유채_24×40.9cm_2014
최해인_dream_캔버스에 유채_24×40.9cm_2014
최해인_child actress_캔버스에 유채_90.9×72.7cm_2013

그림 속에서 주인공은 생동감이 부재한다. 무대는 프레임 속에서 또 다시 프레임이 된다. 보여 지고 싶은 부분을 보게 되지만 그것을 전부라 여기며, 이제는 부재한 시간들이 쉴 틈 없이 밀려든다. 멈춰있는 이미지 속에서, 우리가 보지 못했고, 보려하지 않았던 불편함과 그 낯설음을 이번 전시를 통해 알아챌 수 있기를 바란다. ■ 최해인

Vol.20140207h | 최해인展 / CHOIHAEIN / 崔邂引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