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공평아트센터 기획 6인의 릴레이 개인-3부

2014_0129 ▶ 2014_0211

박주희_Jasper재스퍼_장지에 혼합재료_120×155cm_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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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4_0203_월요일_05:00pm

참여작가 박민수_박주희_이대호_이자란_임두현_장새미

관람시간 / 10:00am~06:00pm

서울아트센터 공평갤러리 GONGPYEONG ARTCENTER GONGPYEONG GALLERY 서울 종로구 공평동 5-1번지 공평빌딩 1,2층 Tel. +82.2.3210.0071 www.seoulartcenter.or.kr

한 소녀가 있다.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은 소년 아닌 소녀! 그 소녀는 무대 위에서 춤으로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무대가 사라져 버렸다. 더 이상 리듬을 싣고 자유로이 숨 쉴 곳 없다. 찾아주는 이 또한 아무도 없다. 갈 곳이 없어져 버렸다. 1人의 관객을 위해서라도 뛰어야 한다. 그렇게 마지막 커튼이 걷히고... 길을 잃은 소녀의 끝은 어디로 향해야 하나? ■ 박주희

박민수_유기적인 감정_육각캔버스에 잉크_60×50cm_2013

나에게 두려움은 직시해야 할 대상이다. 그것들은 틀, 프레임, 단절 속에 존재한다. 두려움으로 인해 웅크리는 나의 모습, 그것은 그 동안의 나를 정의 할 수 있는 가장 또렷한 이미지다. 부정적으로 볼 필요 없는, 단순히 관찰 되어야 할 나의 감정이다. 지금 나는 밑바닥에 있는 그 감정과 마주하고 있다. ■ 박민수

이대호_길 아래 서다_한지에 분채_57×130cm_2012

삶이란 길을 걷는 것과 같다. 길이라는 것은 어느 한 목적지를 향해 가기위해 거쳐야하는 우리가 서있는 바로 그곳이다. 무언가 목표를 향해 걷다보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경우도 있다. 갈림길에 서서 길을 잘못 들어서게 되면 되돌아가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한참을 걸어온 길에서 이 길이 잘못된 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때는 눈앞이 캄캄해 진다. 길 위에서 생각한다. 되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잘못된 길이라고 생각했던 내 생각이 그릇된 것은 아닐까. 작품에 나타난 수 없이 중첩된 선들은 그런 하나하나의 선택이며 작은 갈림길처럼 의미 없어 보이지만 이들은 모여서 하나의 완성된 길을 만들어낸다. 무수히 많은 선들은 같은 목표를 두고도 그 길은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완성된다. 비가 내린 후 흘러가는 물길처럼 길은 모두의 목적지를 향해 자연스레 흘러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 이대호

이자란_참을 수 없는 (빛)_순지에 책색_100×90cm

식물들이 꽃을 피우거나 싹이 돋으면 우리는 예쁘고 아름답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마치 전쟁과 같은 일이다. ■ 이자란

임두현_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_한지, 목탄에 혼합재료_170.2×250.5cm_2013

1할 2푼 5리의 승률로 사는 모든이에게. ■ 임두현

장새미_옮겨지다_장지에 채색_97×145.5cm_2013

연출된 정물화 속의 상징의 의미. 고요(죽음)와 생명 모순된 성격을 가진 정물화를 통해 감각을 형상화 한다. 고유하게 있어야하는 정물들이 이상하게 불편해 보인다.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생명이 없는 어떠한 것 들을 그 자체는 정지하고 있으나 작가의 의해 배열이 자유롭게 움직여진다. 화폭에 등장하는 모든 부분들이 숨겨진 의미들을 담을 수 있고 화면 안에서 단순한 동작이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 장새미

Vol.20140209b | 2014 공평아트센터 기획 6인의 릴레이 개인-3부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