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서화

양옥빙展 / ??? / 楊玉冰 / craft   2014_0219 ▶ 2014_0303 / 백화점 휴점일 휴관

양옥빙_福 복_70×60cm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30am~08:00pm / 백화점 휴점일 휴관

롯데갤러리 본점 LOTTE GALLERY 서울 중구 소공동 1번지 롯데백화점 본점 12,14층 Tel. +82.2.726.4456 store.lotteshopping.com

롯데갤러리에서는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이하여, 자연의 생명력과 기운을 표현하는 '근서 예술가' 양옥빙 작가의 근서*작품 60여점을 선보입니다. 양옥빙 작가는 대자연의 기묘함을 예술로 승화시킨 중국 전통 근예기법에 서예를 접목시켜 '근서'라는 장르로 개척, 정착시킨 인물입니다. 학자풍의 선비집안에서 자라 어려서부터 서예를 즐겼던 그는, 80년대부터 유교, 도교, 불교문화 뿐 아니라 농경문화나 전통적으로 복을 부른다고 전해지는 다양한 상징들을 뿌리로 표현하던 것에서 머물지 않고, 불佛, 복福, 수壽 등 일반사람들이 좋아하는 글씨나 문구로 전환하여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오랜 기간, 꾸준한 작업활동과 열정을 통해 양옥빙 작가는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뿌리로 중국문명의 총체라 할 수 있는 서예를 쓰는 근서법을 창안하게 되고, 지금은 명실공히 근예계 양씨 근서분파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양옥빙_春耕 춘경_55×90cm
양옥빙_禪 선_140×95cm
양옥빙_道 도_110×90cm

이러한 그의 노력은 중국에서 인정받아 2009년 중국 문화부 향토예술협회 중국향토예술대사의 영예를 안았으며 제12회 중국 석 미술작품전 포럼에서 금상을 수상하기에 이릅니다. 뿐만 아니라 근서에 대한 대내외적인 관심은 지속적인 학술 세미나는 물론이고, 중국,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 등지에서 적극적인 문화예술 교류 활동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옥빙_寧静致遠 영정치원_100×185cm
양옥빙_舞 무_70×60cm
양옥빙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청소년영상예술 진흥원과 중국 예술가 협회가 2013년 6월 한중문화교류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갖는 첫 번째 행사로 근서화를 통하여 양국간의 문화교류를 통한 국가발전과 민족번영에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취지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작가 역시 이번 전시를 통해 중국 고유의 '근서문화'를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양국의 문화교류의 선례(先例)로 자리잡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 중국의 대표적인 근서작가 양옥빙(楊玉冰, 사천성, 1953 ~)선생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중국 근서문화의 진수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 롯데갤러리

* 근서(根書) : 한자 모양과 유사한 진달래 뿌리를 찾아내어 글씨나 그림을 만드는 공예. 뿌리에는 전혀 가공을 하거나 힘을 가하지 않으며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조합하여 글씨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Vol.20140214g | 양옥빙展 / ??? / 楊玉冰 / cra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