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지운 여백餘白, 블루BLUE

김현철展 / KIMHYUNCHUL / 金賢哲 / painting   2014_0308 ▶︎ 2014_0317

김현철_만대루1_아사천에 진채_100×100cm_2013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21124d | 김현철展으로 갑니다.

김현철 홈페이지_www.hyunchulkim.com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06:00pm

갤러리 한옥 GALLERY HANOK 서울 종로구 가회동 30-10번지 Tel. +82.2.3673.3426 galleryhanok.blog.me

우리에겐 '푸름'에 대한 남다른 지향이 있다. / 산, 물, 하늘은 분명 다른 빛깔이나 / 푸르다는 한 가지 말로 그려왔다. / 이때의 푸름은 천변만화(千變萬化)하는 / 지상의 떠도는 색이 아니라 / 변치 않는 것, 마땅한 것, 곧고 정한 것의 의미이며, / 마땅히 그러한 자연인 동시에 / 마땅히 그러해야 할 섭리를 가리킨다. / 숱한 선현들이 어지럽고 아득한 세상을 건널 때도 / 일생토록 머리를 두고 버텨내도록 붙들어준 것은 / 넉넉하게 만상을 품는 / 시리도록 푸른 이 정신이었으리라. / 근원에 가까운 빛은 고요히 타오르되 / 서늘하게 푸르다. / 금릉 김현철의 그림이 향하는 길이 이에서 멀지 않다. / 비질한 새벽 마당이 고요 속 더욱 맑아지듯 / 더 한층 푸르게 푸르게 비워지고, 깊어지고 있다. ■ 류미야

김현철_범섬_아사천에 수묵채색_60.5×91cm_2012
김현철_정방폭포_아사천에 수묵채색_60.5×91cm_2012
김현철_병산서원_아사천에 진채_60×180cm_2013
김현철_백록담_아사천에 수묵채색_60.5×91cm_2012
김현철_송악산_아사천에 수묵채색_91×182cm_2012
김현철_산방산_아사천에 수묵채색_65×91cm_2014

Vol.20140308b | 김현철展 / KIMHYUNCHUL / 金賢哲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