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창용展 / Xie Changyong / 谢常勇 / painting   2014_0322 ▶ 2014_0422

시에창용_Haze of solidification series_캔버스에 유채_130×110cm_2013

초대일시 / 2014_0322_토요일_05:00pm

후원 / (주)로드스틸_(주)한세스틸_서울강재(주) 주식회사 솔투스 인터내셔널_달로쯔_까페시모_사이코 바리스타 협찬 / (주)약손명가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주말,공휴일_11:00am~06:00pm

갤러리 이레 GALLERY JIREH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405번지 예술마을 헤이리 Tel. +82.31.941.4115 www.galleryjireh.co.kr www.facebook.com/galleryjireh

아름다움의 영원함은 일종의 신앙으로 승화될 때에야 영원할 수 있으며, 사람들로부터 잊혀지지 않게 되며, 그 목적의 실현은 반드시 진심을 토대로 해야 한다. 왜냐하면 진심은 예술생명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오직 진실하게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예술적 언어만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으며, 이러한 언어가 아무리 유치하고 성숙되지 않더라도 그 특유의 내적인 힘은 거부할 수가 없게 된다. 화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작품의 소재가 아니라 감각적 메커니즘이며, 우리들이 느끼는 현상이 아니라 우리가 이런 현상을 느끼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나의 작품들이 현실 의미를 전달함과 동시에 역사적인 귀속감이 충만하기를 희망한다. 청동과 응고 시리즈는 바로 이러한 염원에 대한 해석이며, 현실 속의 생활 순간들과 현대인들의 생존상태와 세월의 흔적들을 응고시킨 후, 다시 청동의 질감과 조각의 체적감으로 이미 흘러 가버렸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가상 상태를 구현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시각의 착각속에서 역사적인 안목으로 현실세계를 감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인의 청동과 응고 시리즈 작품들은 총체적으로 클래식 풍격과 유미적인 취향을 구비하고 있다. 작품 앞에서 당신은 이런 느낌을 받은 적이 있는가? 작품을 응시 할수록 그 침울한 분위기속에 내포된 놀라울 만큼 진기한 아름다움과 얼룩진 컬러 속에 숨겨진 세월의 풍파를 ... ■ 시에창용

시에창용_Face-1 / 2 of solidification series_캔버스에 유채_각 60×60cm_2013
시에창용_Face-3 / 4 / 5 of solidification series_캔버스에 유채_각 80×60cm_2013

서정 혹은 반항-시에창용 예술작품에 대한 평가 ● 모든 예술가들은 본질적으로 모두 열광적인 실험자이며, 또한 이성적인 파괴자이기도 하다. 시에창용도 예외는 아니다. 그는 서정의 변두리에서 방황하고 있으며, 생명-윤리-표현-해석의 체인에서 존재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현실 세계보다 더 본질적인 대화 혹은 소통을 찾으려하기 때문에 '응고'시리즈 작품들이 태어나게 된 것이다. 시에창용은 '한 순간 뒤 돌아보니 그 곳은 등불이 화려 하더라'에서 그의 예술적인 부호를 찾으려 했을 것이다. 그의 직감과 경험은 그로 하여금 '생명의 춤'을 선택하도록 한 것이다. 춤은 중국 옛 사람들이 생명의 격정을 표현하는 방식일 뿐만 아니라 생명체 존재상태의 이성적인 표현이기도 하며, 더 나아가서는 신과의 교류, 하늘에 대한 기도의 인간성 전달이기도 하다. 만일 이러한 전제조건을 인정한다면, 시에창용과 '응고' 시리즈가 표달하려는 것은 교묘하게도 시대에 부합하는 '생명체 존재상태의 이성적인 표현'에 적합하다. 총체적으로 그의 청동 시리즈 인물은 허무함과 무기력, 황당무계함 그리고 의심, 공포, 아련함, 의문 등 '예술적 진실'로 충만 되어있다. 예술가와 시인은 그 시대의 아픔을 느끼고 그 아픔에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해탈하거나 심지어 하소연하는 사람들이다. 당대 중국사회는 인간의 이단화가 이미 극에 달하고 있다. 방향이 없고, 근원이 없고 동력이 없으며, 의지할 곳이 없으며... 소설작가, 희극가, 영화가들은 못 본체 하고 있는데 유독 예술가와 시인들만이 용감하게 표현하고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 ■ 쉬얀핑

시에창용_Remember of solidification series_캔버스에 유채_80×60cm_2013
시에창용_Braid / Thinking of solidification series_캔버스에 유채_각 100×80cm_2014

美的永恒性只有上升为一种信仰,才有可能成为永恒,不被人们遗忘,实现其目的必须真诚,真诚是艺术生命之所在。只有真诚地出自内心的艺术语言才能使别人动心,即使这种语言幼稚和不成熟也无碍其特有的内在力量。对于画家来说重要的不是题材本身,而是感知机制,不是被我们感觉到得现象,而是我们觉察这些现象的方式。我希望我的作品传递出既有现实意味同时又充满一种历史的回归感。青铜和凝固系列便是对这种意愿的诠释:把现实的生活碎片和当下人得生存状态和岁月痕迹将它固化下来,再赋予青铜的质感和雕塑的体量,营造出逝去而又存在的虚拟状态,使观者在视错觉中以历史的眼光感受现实。我的青铜和凝固系列总的来说还是具有古典精神和唯美取向的。驻立在作品前,你是否有此感受:'你愈是凝视它,愈是惊叹于它那蕴含于沉郁之中的瑰丽,和那隐藏在斑驳色泽里的沧桑... ■ 谢常勇

시에창용_Cat of solidification series_캔버스에 유채_100×80cm_2014

抒情或者叛逆-读谢常勇艺术作品 ● 任何一个艺术家,本质上都是一个狂热的实验者、清醒的毁灭者。谢常勇也不例外。他在抒情的边缘寻找、徘徊,希望在生命——伦理——表现——诠释的存在链条上,找到一个与现实世界更具本质的对话或者沟通,于是有了他的"凝固"系列。谢常勇应该是在"暮然回首,却在灯火澜珊处"找到了他的艺术符号。他的直觉与经验,让他选择了"生命的舞蹈"。舞之蹈之,不仅是中国古人生命激情的诗意表达,也是生命个体存在状态的理性呈现,更是与神交流、向天祈祷的人性传达。如果认同这个前提,谢常勇及其"凝固"系列所表达的,恰好是与时代相贴的"生命个体存在状态的理性呈现"。整体而论,他的青铜人物充满无奈、无解、无力、无稽以及怀疑、恐惧、恍惚,茫然、追问等"艺术的真实"。艺术家和诗人,是其所处时代的痛感者、敏锐者、解说者甚至是控述者。当代中国社会,人的异化已经到了极点。没有方向、没有凭籍、没有源泉,没有支撑... 小说家鲜有表现、戏剧家、影视家视而不见,唯有艺术家与诗人敢于表现、敢于直面。 ■ 徐燕平

Vol.20140322c | 시에창용展 / Xie Changyong / 谢常勇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