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장 Land & Landscape

이지은展 / JUNE LEE / 李知恩 / painting   2014_0430 ▶︎ 2014_0615

이지은_광장 Square_캔버스에 유채_117.5×154.5cm_2012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공모 선정작 4 서울광장 개장 10주년 기념展

기획 / 서울특별시청

관람시간 / 09:00am~06:00pm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SKY PLAZA GALLERY 서울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시청 8층 Tel. +82.2.2133.5641 www.seoul.go.kr

광장은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없는 장소이다. ● 광장은 본질적으로 비워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그 비워짐으로 인해 늘 새로운 무엇인가와 연결 접속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장소이다. 한 도시 속에서 광장은 그것의 위치와 규모와 형상에 따라, 또한 거기에 관여하는 사람들의 행위에 따라 자신의 본성을 자유자재로 변화시켜간다. 도시에서 광장만큼 넓게 텅 비워져 있고 연결 접속이 자유로운 공간은 없을 것이다. 이 비워져 있는 순수한 상태는 더욱더 다양한 배치와 변이가 가능케 한다.

이지은_Ground_캔버스에 유채_72.7×90.9cm_2012
이지은_장소, 풍경 Land & Landscape_캔버스에 유채_130.3×162.2cm_2012
이지은_풍경들 Landscapes_캔버스에 유채_91×116.8cm_2013
이지은_이벤트 Event_캔버스에 유채_91×116.8cm_2013
이지은_플라자 Plaza_캔버스에 유채_91×116.8cm_2013
이지은_그 곳 Monumental area_캔버스에 유채_130.3×162.2cm_2011

지난 2년간 서울 안에 있는 '광장'들을 그리는 작업을 해왔다. 광장이란 표면적으로는 정치적, 문화적, 사회적인 힘을 공표하는 장소로 인식되지만 그것과 반대로 현실과 유리된 어떤 추상적이고 기이한 체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광장 고유의 비워져 있는 순수한 본성 'Land'와 Land 위에서 표류하는 일시적으로 채워지는 풍경 'Landscape'의 변화들이 나의 조형적 관심의 대상이다. ■ 이지은

Vol.20140430g | 이지은展 / JUNE LEE / 李知恩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