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의 풍경 Landscape in my mind

강미덕展 / KANGMIDEOK / 康美德 / painting   2014_0611 ▶︎ 2014_0624

강미덕_마음속의 풍경_장지에 혼합재료_48.5×71.5cm_2014

초대일시 / 2014_0611_수요일_05:00pm

관람시간 / 11:00am~07:00pm / 주말,공휴일_11:00am~06:00pm

바움아트갤러리 BAUMART GALLERY 서울 종로구 율곡로 85(원서동 228번지) 볼재빌딩 1층 Tel. +82.2.742.0480 www.baumartgallery.co.kr

즐거움을 찾아서 ● 잊혀져 가는 우리의 삶의 정서들이 하나,둘 씩 사라져 간다. 강미덕은 이러한 정서들을 찾아 소재로 삼고 이를 다시 재현하려 한다. 오늘날의 것과 동떨어진 소재들이다. 벽화적 이미지와 고분의 유물과 불상, 각종 민속기물 그리고 민화 등이 곳곳에서 등장한다. 전통의 이미지들을 화면 위에 거침없이 펼쳐놓고 있는 것이다. ● 그는 단순한 옛 것의 이미지를 차용에 머물지 않고, 옛 것에 대한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이를 인용한다. 화면 속 옛 것의 이미지들은 도상, 부호, 문양, 기호, 약호 등의 형태를 자신만의 회화적 표현방법으로 풀어간다. 강미덕이 가장 고심하는 부분은 공간에 대한 배치나 구성, 그리고 형태에 대한 해석이다. 이러한 이미지는 상징과 은유, 암시 등으로 드러난다. 전통적인 민속기물 및 전통혼례와 관련된 소재나 꽃, 새, 나무 등 자연 속 소재들의 등장으로 한층 밝고 명랑한 색채들이다. 적극적인 자연과의 친화를 모색하며 소재 또한 일상적인 시선이 익숙한 것들이다. 형태의 대부분은 명확한 윤곽선에 의해 규정되면서 평면화로 이행한다. 형태는 대체로 밝고 화사하여 깊고 두터운 배경의 추상적인 색채 이미지에 의해 더욱 선명해진다. 그림을 추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여러 번의 중첩을 시도하여 도상의 형상이 그대로 그림 속에 배어 나오게 한다. ● 그의 그림은 조화로운 색채감각과 무기교적인 형태의 변형을 통해서 현대회화로서의 조형적 깊이감을 더해준다. 특히 구상적 형상을 지닌 추상적 의미의 형태는 장식적 아름다움과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오늘날 강미덕은 섬세함 감각과 미적 감수성은 우리 것에 대한 이해와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적 변화는 현대사회에서 기계적이고 냉소적으로 획일화되어 가는 우리 삶의 잃어버린 정서를 회복시켜 주는 한편 원색적 색채 이미지는 우리의 정서를 일깨워주고 있다. ■ 김상일

강미덕_마음속의 풍경_장지에 혼합재료_112.1×162.2cm_2013
강미덕_마음속의 풍경_장지에 혼합재료_64×64cm_2013
강미덕_마음속의 풍경_장지에 혼합재료_45.5×53cm_2013
강미덕_마음속의 풍경_장지에 혼합재료_45.5×37.9cm_2014
강미덕_마음속의 풍경_장지에 혼합재료_45.5×53cm_2013
강미덕_마음속의 풍경_장지에 혼합재료_90×90cm_2014

화가는 자신이 그린 그림으로 소통한다. 내가 말하고 싶었던 것, 내부에서 탈출구를 찾아 끊임없이 폭발하는 이미지들은 나의 손에 의해 그대로 화폭에 옮겨진다. 때로는 순간적인 감정이 그림에 되기도 하고, 가끔은 눈물 어린 호소가 그림이 되기도 한다. 마음속의 풍경 - 봄,봄은 작업공간을 천마산 기슭 아래로 옮기면서 매일 만나는 자연과의 교감, 봄의 기운을 밝고 화려한 색채를 사용하여 적극적으로 자연을 표현 해 보았다. 숲의 기운을 생동감 있는 선과 색채로 나타내고자 하였다. ■ 강미덕

Vol.20140611b | 강미덕展 / KANGMIDEOK / 康美德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