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센여권 2014 NANSEN PASSPORT 2014

권준호_김어진_김경철展   2014_0617 ▶︎ 2014_0731

난센여권2014展_테이크아웃드로잉 한남동_2014

초대일시 / 2014_0617_화요일_06:00pm

테이크아웃드로잉 & 뮤지엄, 일상의 실천 Takeout Drawing & Museum, Everyday Practice展 www.takeoutdrawing.com/take3/nowshow.asp

여권 발행 / 2014_0617 ▶︎ 2014_0731 / 주말제외 발행시간 / 11:00am~06:00pm

관람시간 / 11:00am~11:00pm

테이크아웃드로잉 한남동 TAKEOUT DRAWING hannam-dong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3-139번지 Tel. +82.2.797.3139 www.takeoutdrawing.com

테이크아웃드로잉은 UNHCR과 공동으로 서울에서 「난센여권」을 발행합니다.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대표: 더크 헤베커)와 테이크아웃드로 & 뮤지엄(대표: 최소연)은 난민의 사회적 존재를 동시대에 환기시키고, 그들의 여정에 동행하고자 난센여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난센여권의 발행은 특별한 여행을 제안합니다. 테이크아웃드로잉(한남동)에 위치한 난센여권국(NANSEN PASSPORT Office)을 방문함으로써 그 여행지들을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여권 안에 'Color'를 찾아야 함을 발견하게 됩니다.

테이크아웃드로잉&뮤지엄 기획, 일상의실천 디자인-난센여권_2014
난센여권 발행_2014

여러 세계로부터 한국을 찾아온 망명자들(난민)과 난민관련 전문가들이 2013년부터 Color Camp를 통해 발견한 'Color'를 선택함으로써 여권발행이 완료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이름을 가진 컬러의 스토리를 만납니다. ● * Color Camp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우리가 만난 여러 세계의 저장소입니다.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그리고 한국에 관한 100여 개의 컬러 한남동에 아카이브 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컬러가 발견된 장소로서 14 싸이트가 매우 특별한 전시장소로 추천되며, VISA를 받아 방문할 수 있도록 여권국에서 안내됩니다.

테이크아웃드로잉&뮤지엄 + 일상의 실천 14개 싸이트의 스탬프_2014

컬러의 여행은 자발적이기 때문에 모든 방문처는 열려있습니다. 방문처(전시장소)에 소장된 놀라운 작품들이 방문자의 컬러와 만납니다. 이것은 한 사람의 시민이 난민과 함께 하면서 만들어 가는 새로운 방식의 여행입니다. 방문처(비자 발행처 및 전시장소)● 테이크아웃드로잉 (한남동), 피난처, 하자작업장학교,포탈라 레스토랑, 재단법인 동천,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재한줌머인 연대,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우당기념관,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디엔에스, 공익법센터어필, 따비에

일상의 실천-빛이-피난처,따비에,포탈라레스토랑,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_그래픽작업_2014 일상의 실천-우리-피난처,따비에,포탈라레스토랑,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_그래픽작업_2014 일상의 실천-가운데-피난처,따비에,포탈라레스토랑,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_그래픽작업_2014 일상의 실천-있을 것이다-피난처,따비에,포탈라레스토랑,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_ 그래픽작업_2014

2014년 난센여권은 한 사람을 이름도 직업도 경력도 아닌, 하나의 언어인 '컬러'를 통해 기억합니다. 난센여권은 한 사람(컬러)입니다. 같은 컬러 안에서 다양한 스토리를 마주하게 되고, 자신과 함께 할 수 있는 다른 컬러와 연결됩니다. 그 대표작품이 전시를 통해 소개됩니다. ● 난센여권은 문화운동입니다. 전시에 참여하는 시민은 자신의 정체성을 「컬러캠프」를 통해 '색'이라는 언어로 표현하여 타인(난민, 시민)의 색과 접속합니다. 어둠이 있는 장소가 일시적인 빛으로 모두 연결됩니다. 그래서 여권은 '빛'을 상징하는 컬러로 만들어졌습니다. ■ 최소연

일상의 실천-있을 것이다,우리_설치_2014 욤비 토나,이장욱,크리스찬 디올니그와넷 문장으로 디자인한 포스터_가벽에 드로잉_2014

'난민'은 '전쟁 혹은 재난을 피해 모국을 떠난 사람' 이라는 사전적 정의를 가지고 있지만 한 사회의 주류가 아닌 약자, 이방인 등의 의미를 모두 포괄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런 지점이 일상의 실천이 지향하는 작업의 주제와 맞닿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용역으로서의 디자이너'가 아닌 '작업을 통한 발언'의 자유를 보장해 주겠다는 테이크아웃드로잉의 제안이 '난센여권'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 권준호

일상의실천이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손배가압류 혹은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이슈들에 대한 작업을 진행할 때, 생각보다 우리 주변의 사람들이 지금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무관심하다는 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난민'은 일상의실천 구성원에게도 낯선 주제였고, 여전히 난민이란 누구이며 우리가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난센여권' 프로젝트가 단순히 전시의 형태로 테이크아웃드로잉 내부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일반 사람들이 난민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경철

테이크아웃드로잉 한남동의 1층 전시가 '아직 얼마 동안은 비치 우리 가운데 있을 것이다' 라는 문장을 각가의 장소와 단어의 특성에 따라 표현한 하나의 작업이라면, 2층은 '난센여권' 프로젝트 기간 동안 발견 혹은 산출된 여러 문장과 작업과정의 아카이브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층에서 관람객은 '난센여권'이라는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고, 또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를 그간의 과정을 훑어 봄으로서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완성된 결과물이 아닌 과정으로서의 타이포그래피를 통해 가공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문장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 김어진

테이크아웃드로잉&뮤지엄 + 일상의 실천 14개의 방문처 시트지 작업_2014

테이크아웃드로잉은'드로잉'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라는 화두를 중심으로 2006년 시작된 독립문화공간이다. 한남동과 이태원동에 위치한 베이스캠프를 기반으로 예술가를 초대하여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 2013년부터 난민 관련 워크숍을 진행하며 국내난민지원네트워크를 방문하고 그 내용을 묶어 「난센여권」 축판. 난민들의 여정에서 발견된'빛'과'컬러'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하고자 2014년 동명의 전시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 일상의 실천(권준호+김경철+김어진) Everyday Practice (kwon Joonho+Kim Eojin+Kim Kyung-chul) ● 그래픽 디자인 그룹 일상의 실천은 얼핏 비슷하지만 너무나 다른 세 명의 디자이너가 모여 시작한 디자인 그룹이다. 일상의실천은 사회, 환경, 정치, 음식, 음악, 여행과 인간관계에 대해 아주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런 관심들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만들어 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일상의실천은 우리가 만들어 내는 결과물이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누군가의 소비욕구를 충족 시키는 상품으로 취급 받는 것을 매우 싫어하며 디자인의 사회의 진보에 미약하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운동의 모습을 갖게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 테이크아웃드로잉 한남동

Vol.20140622e | 난센여권 2014 NANSEN PASSPORT 2014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