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NNY MOSAIC

권선영_임시호_이채원_최혜주展   2014_0704 ▶︎ 2014_0829

초대일시 / 2014_0704_금요일_06:00pm

관람시간 / 10:30am~07:00pm / Café di KiMi_10:30am~11:00pm

키미아트 KIMIART 서울 종로구 평창동 479-2번지 1,2층 Tel. +82.2.394.6411 www.kimiart.net

눈앞에 보이지 않는 존재의 실체는 개인의 기다림이다. 우리는 긴 마음 속 대화에서 가치의 독자성을 발견하고 진정한 공존에 대한 결정에 선택권을 가진다.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발견된 개인은 총체적 관계들로 상응되어 사회를 현재화 할 수 있는 서사적 역할을 한다. ● 마르크스는 '인간의 본질은 사회적 관계들의 집합이다' 라고 말한다. 이렇듯 원만한 지속과 가능은 그 사람이 참여하는 관계적 구조안에서 실제한다. 집단적 체계 안에서 일반성을 강조하거나 도덕적 강요를 요구하며 진정한 개인화를 무시하는 태도는 하나의 개인을 내면의 지각으로 자각하게 만든다. 예술가가 그에게 주어진 팔레트로 부터 새로운 형태를 창조하는 것과 같이 우리는 주체성의 새로운 양태를 창조한다. 지각된 인식적 주체는 연결고리가 단순화 할 수 없게 복잡하며 감각이 없는 테두리를 만드는 요소가 된다. 의미가 사라진 공간속에서 독창적인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주체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방식으로 관계를 풍요롭게 하는 개인의 생산적인 주체성이야 말로 창조적 형식이 만들어 지는 순간이다. ● 우리는 늘 익숙해져 있고 지나치게 친숙해진 세계에서 맹목적으로 살고 있다. 충분한 자기 확신과 경험으로 의식의 객관화를 이행하며 타자와의 자립성을 지향하고 진정한 자아에 도달해야 한다. 이제는 개인의 독특한 자기형성의 추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권선영_Vacancy_종이에 아크릴채색, 콜라주_100×100cm_2014
이채원_Blanket Monster_캔버스에 유채_130×130cm_2014
임시호_살아있는 모든 것은 움직인다_캔버스에 유채_130×130cm_2014
최혜주_JUST DON'T HIDE ANYTHING FROM ME_종이에 잉크, 연필, 수채_42×29.7cm_2013

권선영은 기존의 지식과 가치를 제거하는 행위로 콜라주 방식을 사용하여 일상의 관계형성에 주목한다. 실제와의 근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예술의 창조행위를 통해 숨겨진 현실을 마주한다. 이채원은 구축된 상생의 순간들과 본인이 투영된 분신들인 존재를 독창적인 언어로 구사한다. 자신의 의식과 경험을 통해 자기의식의 초보적 형태를 창조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임시호는 인간의 심리를 통한 움직임으로 내면의 치유와 회복의 과정을 보여주고자 한다. 최혜주는 개인이 대면해야 하는 개인적, 집단적 매개체와의 관계된 사이에서 진솔한 작가만의 소통방식으로 진정한 개인의 주체성을 파악하려 한다. ■ 키미아트

Vol.20140704b | UNCANNY MOSAIC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