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like 마치 꿈같은_이 곳은 카페가 아니다.

1st 유ː기 아티스트展   2014_0712 ▶︎ 2014_0829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팀프로젝트 유ː기 아티스트 권지혜_권효정_김다은_노은미_성태향_손기

관람시간 / 11:00am~11:30pm

갤러리 카페 인 GALLERY CAFE IN 대구시 중구 달구벌대로 2109-17 Tel. 070.7557.1986

끊임없이 변화하는 장소를 경험하는 현대인들에게 장소란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특정장소에 대한 우리의 경험은 현재의 우리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사실에 착안하여 본 전시는 감성적 오브제들을 소재로 카페가 가지는 기존의 인식을 재구성하고자 한다. 이는 실재와 환영이 얽힌 공간을 연출하여 이 장소를 경험하는 이들의 삶과 사고를 마치 꿈같은(Dreamlike) 새로운 영역으로 이끌 수 있다. ● 기존의 주류에 대해 환기된 시선을 통한 재구성이 핵심인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성을 수용하여 본 전시가 구현해내고자 하는 몽환적인 세계로의 '공간의 재구성'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카페가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소통하며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자 현대사회 속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만남의 장으로서의 역할에만 국한되어 있었다면 본 전시에서는 물리적 공간에 대한 관념적 인식에서 탈피하고 장소를 재해석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 말과 이미지의 변역과 변환의 속성을 이용한 마그리트의「이미지 반역」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본 전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본 전시는 마그리트가「파이프」에서 뜻한 말과 이미지의 이분법을 차용하여, 카페라는 공간에서 "Ce n'est pas un café" (이 곳은 카페가 아니다)라는 반역적인 텍스트를 통해 재현 자체의 틈새를 강조하였다. 그 틈새 속에서, 관객들은 관념적인 목적을 상실한 곳에서 뜻하지 않은 경험을 체험하게 된다. 르네 마그리트가 회화적인 방법으로 2차원적인 초현실적인 공간을 표현했다면 본 전시는 뉴미디어 설치를 통하여 관객들의 기억을 새롭게 재구성하고, 실재와 환영이 얽힌 공간을 3차원적으로 연출한다.

Dreamlike 마치 꿈같은_이 곳은 카페가 아니다.展_갤러리 카페 인_2014
유ː기 아티스트_DREAMLIKE(마치 꿈같은)_디지털 영상, 26인치 모니터, 시트_가변설치_2014
유ː기 아티스트_DREAMLIKE(마치 꿈같은)_디지털 영상, 26인치 모니터, 시트_가변설치_2014
유ː기 아티스트_performance_디지털 프린트_53×72.2cm_2014
유ː기 아티스트_performance_디지털 프린트_53×72.2cm_2014
Dreamlike 마치 꿈같은_이 곳은 카페가 아니다.展_갤러리 카페 인_2014
유ː기 아티스트_Only in dream_디지털 영상, 프로젝터, 보드에 채색_가변설치_2014
유ː기 아티스트_Only in dream_디지털 영상, 프로젝터, 보드에 채색_가변설치_2014
유ː기 아티스트_Deep cycle_HD 디지털 영상, 프로젝터, 메쉬 스크린_가변설치_2014
Dreamlike 마치 꿈같은_이 곳은 카페가 아니다.展_갤러리 카페 인_2014
유ː기 아티스트_120614-1_디지털 영상, 26인치 모니터 13대_가변설치_2014
유ː기 아티스트_120614-1_디지털 영상, 26인치 모니터 13대_가변설치_2014_부분
유ː기 아티스트_120614-1_디지털 영상, 26인치 모니터 13대_가변설치_2014_부분
유ː기 아티스트_postcard_2014

본 전시는 카페에 구축되는 새로운 공간을 통하여 관객들의 경험과 체험으로 새로운 공간을 인지하도록 유도한다. 이는 자발적이자 비자발적인 체험을 통해 관객들에게 물리적 가까움 속에 심리적 거리감을 동시에 느끼게 하므로 Dreamlike(몽환)을 경험하는 동시에 카페라는 물리적 공간에 대한 거리감을 체험하는 장이 된다. Dreamlike의 의미의 방향성을 뒷받침하는 "Ce n'est pas un café" 글귀는 초현실주의 작가 르네 마그리트의 개념작업인 "Ce n'est Pas une pipe"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라는 글귀를 차용하여 "Ce n'est pas un café" (이 곳은 카페가 아니다)라는 문구로 관람객들에게 실재의 카페이름인 'Cafe in'의 공간적 경험을 배반하는 글기로서의 의미와 cafe'(커피)가 없는 언어유희적인 이중적 의미를 지닌다. ■ 유ː기 아티스트

Vol.20140713g | Dreamlike 마치 꿈같은_이 곳은 카페가 아니다.-1st 유ː기 아티스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