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표본 Choice Specimen

김영나展 / NA KIM / 金영나 / installation   2014_0716 ▶︎ 2014_0823 / 월요일 휴관

김영나_주차공간_테이프, 철제 파이프_ 공간 내 설치, 테이프 너비 10cm, 20cm, 파이프 350×0.5cm_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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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4_0716_수요일_06:00pm

관람시간 / 10:30am~08:00pm / 주말,공휴일_10:30am~07:00pm / 월요일 휴관

두산갤러리 서울 DOOSAN Gallery Seoul 서울 종로구 종로 33길(연지동 270번지) 두산아트센터 1층 Tel. +82.2.708.5050 www.doosangallery.com

두산갤러리 서울은『선택표본 Choice Specimen』을 2014년 7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개최한다.『선택표본』은 2013년 제4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인 김영나의 개인전으로 전시 공간과 관람 환경을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재구성한다. 작품을 담는 전시 공간으로서의 기능 자체가 작품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는 그래픽 디자이너인 김영나에게 익숙한 시각 언어들(갤러리에 외부에 부착하는 홍보매체, 사인물 등)을 그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전시 공간으로 불러 온다. ● 전시 구성은 관객이 갤러리 건물의 지하 주차공간에서부터 건물 입구를 나와 전시공간으로 들어오기까지의 과정에서 마주치는 것들 중 작가가 선택한 사물이나 공간 구조로부터 출발한다. 지하철 출구 혹은 갤러리 건물 내 지하 주차공간, 건물 전면의 입구, 갤러리 외부에 부착된 전시 홍보물, 갤러리 내부의 리셉션과 아카이브 공간이 작가가 선택한 표본이 되고, 이들은 작가의 일상에서 가져온 시각언어와 결합된다. 관객은 전시를 보기 위해 갤러리로 들어오기 전까지 경험하는 시각 이미지와 공간들이 다시 한번 갤러리 공간 안에서 재현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것은 김영나가 디자인을 통해서 기존의 시각 언어의 질서들을 흩뜨리고 다시 새로운 규칙을 만드는 시도와 맞닿아 있다. 이번 전시는 그런 행위의 연장으로 그가 전시 공간 외부와 내부에서 만들어 내는 이질적인 균열과 충돌을 통한 새로운 시각 질서에 주목한다. ■ 두산갤러리 서울

김영나_출입구 2_철제 어닝 텍스타일_100×240×100cm_2014 김영나_645-1145_아크릴 박스, 디지털 프린트, 형광등_114.5×64.5×10cm_2014 김영나_출입구 1_철제 어닝 텍스타일_350×330cm_2014
김영나_출입구 3_철제, 어닝 텍스타일_350×400cm_2014 김영나_950-2052_철제프레임, 디지털 프린트_205.2×95×5cm_2014
김영나_선택표본展_두산갤러리 서울_2014
김영나_2000-1800_텍스타일, 디지털 프린트_180×200cm_2014 김영나_200-1165_철제프레임, 디지털 프린트_116.5×720×5cm_2014
김영나_수납장 A:5_목재, 우레탄 도장_26×112.5×47.5cm_2014 김영나_수납장 A:4_목재, 우레탄 도장_75×112.5×47.5cm_2014 김영나_수납장 A:3, A:0_목재, 우레탄 도장_50.5×112.5×47.5cm×2_2014
김영나_수납장 A:3, A:4_부분
김영나_패턴 1-12_패턴 원본, 철제 프레임_29.7×21cm×12_2014
김영나_테이블B_금속, 분체도장, 우레탄 도장 김영나_확대하기 05_금속, UV프린트 우레탄도장_100×150cm_2014

DOOSAN Gallery is pleased to present Choice Specimen, which will be on view from July 16, 2014 to August 23, 2014. Choice Specimen, the solo exhibition of Na Kim (winner of the 2013 4th DOOSAN Artist Award), reconstructs the exhibition space and viewing environment through the eyes of a designer. This exhibition began with the question of whether the function of an exhibition space that holds artworks can become an artwork in itself. Graphic designer Na Kim calls forth the visual language that she is well-acquainted with—promotional media affixed to the outside walls of galleries, signboards, and so on— into the unfamiliar space of an exhibition. ● The exhibition's organization begins with objects and spatial structures that the artist selected from those that viewers encounter in the gallery building's underground parking lot, upon emerging from the building's entrance, and upon entering the exhibition space. The subway exit or underground parking lot in the gallery building, the building's front entrance, the exhibition promotional materials affixed to the gallery's exterior, and the gallery's interior reception and archival spaces all become specimens that the artist has selected, and the artist integrates them into a visual language that she brings from her everyday life. Thus, viewers come to re-experience—since they are reproduced in the gallery space—the visual images and spaces that they experienced prior to entering the gallery to view the exhibition. This touches on the artist's quest to upend the existing order of visual language and create her own new rules, all by utilizing design. Further building on those actions, this exhibition takes note of the new visual order that the artist creates, by means of disparate fissures and collisions, in both the exterior and interior of the exhibition space. ■ DOOSAN Gallery Seoul

Vol.20140714e | 김영나展 / NA KIM / 金영나 / 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