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한 자연

송암 홍사구展 / HONGSAGU / 松巖 洪思求 / painting   2014_0722 ▶︎ 2014_0808

홍사구_맥_순지에 수묵담채_45×32cm_2014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7:00pm

스칼라티움 아트 스페이스 SCALATIUM ART SPACE 서울 강남구 논현로 79길 72(역삼동 828-10번지) Tel. +82.2.501.6016 www.scalatium.com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사구 그림 잘 그린다." "홍익대학을 가거라." 칭찬과 꿈을 심어준 선생님에 가르침에 의해 14세부터 그림을 열심히 그리며 꿈을 키워왔다. 많은 세월 그림을 그렸지만 아직도 부족함을 인정한다. 한국화 중에서 산수를 그리면서 스케치를 중요시 했다 스케치를 통해서 자연에 대한 기상과 무한한 느낌을 담았다. 산수는 하나의 소우주를 상징한다. 자연에 대한 기상과 의지를 일체화 하는 노력이 필요했다. 거기에는 항상 신선한 자연과 더불어 청아한 심상이 맑은 샘물처럼 솟아난다. 나는 진정한 자연인으로 돌아가 관념의 자연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산에서 맥을 느끼고 흙을 만진다. 계곡에서 깊은 심오함을 느낀다. 실제의 자연에서 직접대하는 감동과 느낌 소중하게 담아 내면화해서 다시 표현했다.

홍사구_식당암_순지에 수묵담채_45×13cm_2014
홍사구_순담폭포_순지에 수묵담채_68×38cm_2013
홍사구_장가계_순지에 수묵담채_45×35cm_2013
홍사구_장현_순지에 수묵담채_35×68cm_2013
홍사구_제부도_순지에 수묵담채_35×68cm_2013
홍사구_제부도2_순지에 수묵담채_22×43cm_2013

산수화는 위장된 자연으로부터 뛰쳐나와 시각과 진실을 찾아가야한다. 작은 종이에 천리에 풍경이 담겨지고 먹과 종이와 물이 만나서 표현되는 발 묵이 여백 속에서 피어날 때 난 빠져들고 만다. 그림은 그리는 사람을 닮아 간다고 한다. 다른 이들이 내 그림을 보고 어느 면을 볼 수 있을 까? 중요한 물음은 아니다 그저 그림이 좋아서 오늘도 그림을 그리고 있다. 난 그림 속에 그림을 보는 사람의 몫을 남겨두고 싶다. ■ 송암 홍사구

Vol.20140722a | 송암 홍사구展 / HONGSAGU / 松巖 洪思求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