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두 리듬 Two rhythm towards the reality

사토 히도시_김영길 2인展   2014_0723 ▶︎ 2014_0729

초대일시 / 2014_0724_목요일_05:00pm

후원 / 디자인더블유

관람시간 / 10:00am~07:00pm

갤러리 나우 GALLERY NOW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9(관훈동 192-13번지) 성지빌딩 3층 Tel. +82.2.725.2930 www.gallery-now.com

『고요한 두 리듬』전은 자신의 문제, 사회의 문제, 시대의 문제를 작업자의 시각 언어로 표현하려는 사토히도시와 김영길 두 작가의 전시입니다. 우리 삶에는 자연 언어로는 표현될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글로, 음악으로, 그리고 이미지로 대체되기도 합니다. 현대에 이르러 이미지는 일종의 잠재적인 언어로써 장면의 정확한 재현보다는 그것으로부터 발산되는 정서에 집중된다고 보여 지며, 그런 의미에서 이미지는 매우 복합적인 명상과도 같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작가들에게 사진이란 존재의 본질을 확인하고 인식하는 과정입니다. 그들은 사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사유를 통해 현재와 나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것입니다.

김영길_DOL#02_피그먼트 프린트_60×90cm_2014
김영길_DOL#03_피그먼트 프린트_60×90cm_2014
Hitoshi SATOH_Season Natsui 16_C 프린트_60×90cm_2012
Hitoshi SATOH_Season Natsui 14_C 프린트_60×90cm_2012

사토 히도시는 "나츠이의 사계절"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고향에서 느껴지는 변화의 모습은 작가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표현된 이미지는 풍경의 변화를 넘어 스스로 변화된 작가 자신의 이미지입니다. 또한 김영길의 "돌"은 자신이 바라보는 사회와 시대의 문제를 근본적이고 철학적인 차원에서 물음을 던지고 있습니다. 보이고 보여 지는 작은 이미지의 변화의 메시지, 변형된 불확정성을 통한 현재의 모습, 작가 자신은 시대를 투영하는 이미지의 변화된 모습을 이번 작업을 통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 현실을 향한 『고요한 두 리듬』전, 이번 두 작가의 이미지에서 함축과 은유, 비움의 여백, 여운과 울림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통하여 현대사진 고유의 정신적 미감을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대상의 자연에 대한 관찰, 일상의 현대를 바라보는 애정의 시선, 전통적 표현에서 나타나는 통찰력 있는 풍부한 감성을 읽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현실을 향한 두 작가의 고요한 리듬의 전시는 이러한 점에서 이미지를 통한 집합 점을 보여주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 김영길

Vol.20140723f | 고요한 두 리듬 Two rhythm towards the reality-사토 히도시_김영길 2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