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THE DOOR

인디포토展 / INDIFOTO / photography   2014_0827 ▶ 2014_0928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08:00pm

캐논 갤러리 CANON GALLERY 서울 강남구 선릉로 829 Tel .+82.1588.8133 www.canon-co.kr/gallery

가끔은 나보다 먼저 가는 나를 발견할 만큼 바쁜 일상 속에 미묘한 시선과 감정을 느끼며 의연하게 스쳐 가는 것을 알아채고, 예기치 않은 순간에 마주하는 것과 예고 없이 불현듯 다시 사라지는 풍경에 환호한다. 때로는 바다를 날카로운 칼날로 놀이터를 동물원으로 해석하기도 하며 낯선 이국땅에 서, 여행은 뒤로하고 그 나라의 정서를 찾거나, 향기를 찾곤 한다. 이러한 감정들과 시선을 사진으로 기억, 기록하기 시작한 지 여러 해가 흘러 습관이 되었다. 그 습관은 창작의 범주를 좁히고 구속하는 걸림돌이 되기도 하고, 범주를 넘어야 한다는 목표로 변하여 다가오기도 한다. 어쩌면 그 목표는 내 주변에 있거나 친절하게 안내하는 어떠한 "문(Door)"이 있을지 모를 일이다. ■ 인디포토

곽호영
문기대
박헌영
안희광
이경준
제은경

인디포토 INDIFOTO INDIFOTO는 기존의 길든 틀에서 벗어나 좀 더 진보적이며 대중과 가깝고 그 속에 스며있는 독립된 사진 문화를 만들고자, 온라인상에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으며 활동 중인 작가들이 모여 이전에 없었던 인디사진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문화는 누구 한 사람이나 단체가 독자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앞장서 계속해서 생겨날 사진 속 인디문화의 터전을 다져나가고자 합니다. 짧은 시간에 사진을 보고 넘기는 소셜네트워크 시대에, 가벼운 온라인보다는 보고 만질 수 있는 사진집과 전시 등을 우선으로 하여 활동할 계획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대중과 함께, 좀 더 깊은 작품 활동을 하고 싶다면 인디포토와 함께 해 주세요. 사진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언제든지 열려있습니다. ■

Vol.20140826h | 인디포토展 / INDIFOTO / phot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