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ment for self-reproduce

한광우展 / HANKWANGWOO / 韓炚佑 / sculpture.installation   2014_0912 ▶ 2014_0927 / 월,화,일요일 휴관

한광우_movement atom #5_plaster_190×50×50cm×5_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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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4_0912_금요일_06:30pm

관람시간 / 03:30pm~07:00pm / 월,화,일요일 휴관

씨티 아트 CITY ART Via Dolomiti 11, 20127, Milano, Italia Tel. +39.2.871.6.7065 www.cityart.it

이번 5회 개인전을 위해 제작한 회전하는 형태의 작품들에서 끝없는 생명력, 그리고 동시에 한 축을 고정으로 소비되는 끊없는 생명의 원동력 속의 일종의 한계성을 표현하고자 한다. 한정된, 혹은 정돈된 생명력을 통해 인간의 문명, 지식, 인내심 등을 볼수 있는 동시에 속박된 생명(사회시스템에 의해 혹은 생존을 위해)의 한계에 대해 엿볼 수 있다. 이번 작품은 결국 굴림통속에서 돌며 똑같은 삶을 반복하는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 옆으로도 뒤로도 위로도 달리고 움직일 수 있지만 한 방향으로 그리고 똑같은 길을 순환하며 '살아가고 생존하는' 우리의 모습이다. ● 또한 회전에 제3의 운동성인 자기확장적 무브먼트, 혹은 점층적 무브먼트라고 하여 삶의 욕구, 운동감 이회에 자신의 모습(즉 사회적 거울, 사회적 가치관, 교육등)이 확장 점층되어 끊임없이 이어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이는 자기복제라고 볼수도 있다. 하지만 복제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약간의 다름, 약간의 변화의 모습도 보일 것이다. 아무리 같은 형태의 틀이라고 해도 똑같이 복제되지 않는다. 이 작은 다름은 큰 변화를 낳기도 한다. 하지만 시작은 늘 작은 것이다.

한광우_movement atom #5_plaster_190×50×50cm×5_2014

본인의 atomic sculpture 시리즈의 작품은 '반복'과 '복제'를 통한 끊임없는 변화의 가능성과 가능성 자체가 내포된 원자를 제시함으로써, 시작과 끝 그리고 과정을 표현하려고 하였다. 이번 전시의 제목인 movement for self-reproduce 에서 movement와 reproduce, 움직임과 재생산은 자기확장적, 즉 개인이 습득한 혹은 습득되어진 개인의 자아, 결과물 혹은 기존의 사회적 시스템이 갖고 있는 고정성, 보수성을 재생산 복제함과 동시에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주 려 한다. 비록 복제의 과정에서 완벽한 복제는 되지 않지만 큰 틀에서의 시스템은 유지되는 동시에 점차 변화되어 간다는 것도 역설적으로 표현된다. 즉 상반된 의미가 동시에 내포된다. ■ 한광우

Vol.20140912g | 한광우展 / HANKWANGWOO / 韓炚佑 / sculpture.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