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tion of monochrome life

박명선展 / PARKMYUNGSUN / ??? / photography.painting   2014_0918 ▶ 2014_1121 / 일요일 휴관

박명선_hide_사진_15×15cm_2012

초대일시 / 2014_0918_목요일_06:00pm

관람시간 / 11:00am~07:00pm / 일요일 휴관

갤러리 판코 Gallery FANCO 서울 관악구 관악로 1(신림동 산 56-1번지)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카페 판코 Tel. +82.2.880.5552 www.cafefanco.com

"「Revealed & Unrevealed」시리즈에서 분명하게 드러내는 시각적인 메시지는 익명의 인간이 갖는 현대인의 모습을 통해서, 즉 복잡한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의 존재를 표현한 것이다. 일루전을 추구하는 평면회화와 리얼리티의 극치라 할 수 있는 바디페인팅의 효과를 교묘하게 결합함으로써 회화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직설적으로 노골화된 표현방식보다는 숨기기로서의 신비스러운 효과를 강조함으로써, 은근한 미학을 개척하려는 것이다." (박기웅, 전시서문 중)

박명선_future world 1_캔버스에 유채, 포토 프린팅_162×130cm_2011
박명선_paradise_사진_110×53cm_2011
박명선_romance_캔버스에 유채, 포토 프린팅_162×112cm_2011
박명선_chameleon_사진_66×120cm_2011
박명선_city_사진_57×60cm_2010
박명선_machine_사진_60×40cm_2010

2014년 fanco의 가을전시 박명선작가의 개인전『coloration of monochrome life』에서는 그의 위장예술 작품들이 선보여진다. 현대사회를 구성하는 하나의 픽셀 같은 존재로서 현대인이 어떻게 자신의 존재를 숨기는지, 그와 동시에 어떻게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지 그 이중적인 모습에 대한 메시지를 그의 작품에서 읽을 수 있다. ● 단순한 보호색으로 설명되는 카멜레온과는 달리 박명선 작품의 인물들에서는 환영과 실제 사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묘한 심리상태를 읽을 수 있다. 가려져 있기에 더욱 눈에 띄는 이들 작품에서 우리는 한가지 색깔로 연상되는 모노크롬, 단색의 일상에서 보일 듯 말 듯 색깔을 내보이며 형태를 만들어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연상하고, 숨기고 싶으나 드러내고 싶은 복잡한 현대인의 심리와도 같은 우리 자신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다. ■ 갤러리 판코

Vol.20140918i | 박명선展 / PARKMYUNGSUN / ??? / photography.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