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영화: 섬광 혹은 소멸_아티스트 필름&비디오

Open Cinema: Scintillation-or-Disappearance_ Focus on Artist film and Video展   2014_1029 ▶︎ 2015_0131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애미 시겔_주라얀논 시리폴_타이기 삭피싯 도미니크 곤잘레즈-포에스터_루크 파울러 마린 위고니에_김응수_박경근_조인한

올 데이 스크리닝 ALL DAY SCREENING 상영작가 / 주라얀논 시리폴_타이기 삭피싯 마린 위고니에_도미니크 곤잘레즈-포에스터 루크 파울러_애미 시겔_박경근

오전 10시부터 미술관 문이 닫히는 시간까지 각 작가들의 작품이 연속으로 상영됩니다. 잠깐씩 프로젝터가 멈추는 휴식시간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영화관 문이 열려 있으니 전시장처럼 영화를 감상하시면 됩니다. 세부일정 확인_www.mmca.go.kr

당일 서울관 관람권(4,000원) 소지자에 한하여 선착순 입장

상영시간 / 수,토요일_10:00am~09:00pm / 목,금,일요일_10:00am~06:00pm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Seoul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B1 영화관 Tel. +82.2.3701.9500 www.mmca.go.kr

현대미술의 범주 안에서 영상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영상작업 들을 비롯해 흥미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주목 받기 시작한 두 명의 태국 아티스트, 풍경의 안과 밖에 흩어져 있는 이미지와 소리를 통해 지역과 역사의 열린 담론을 던지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한국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영화 속 공간은 카메라에 포착되는 순간부터 그 자체로의 고유한 시간을 담게 된다. 움직임은 프레임의 구속을 정지된 사진 또는 회화와는 다른 방식으로 변형시킨다. 이 구속력은 영화 속에 나타나는 현실의 모습을 초현실적으로 받아들이게도 한다. 우리가 인식하는 현실이 실재에서 오는 것이든 상상과 관념에 의해 조정된 것이든 영화 속 현실은 규명할 수 없는 어떤 것을 담고 있고, 이 '어떤 것'은 관습적으로 추론되는 서사 안에서는 좀처럼 숨 쉬지 않는다. 프레임을 넘어 이미지 너머에서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를 담아내는 영화들이 있다. 이런 영화들은 분해되지 않는 시간의 틈을 비집고 나오는 어떤 빛을 포착하거나 그 빛이 아스라이 사라지는 풍경을 보여준다. 특정한 지역에 드리워진 역사의 그림자를 채집하거나 현상의 표면만을 기록하는 영화들, 혹은 누군가의 담론으로 재조합 되는 공간들을 지켜보게 하는 영화들이 그렇다. 누군가는 원한다면 정리되지 않은 채 유령처럼 맴도는 숨겨진 이야기들을 이런 영화 속에서 찾을 수도 있다. 모호하거나 날 선 풍경의 몇몇 영화들은『섬광 혹은 소멸』의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 김은희

애미 시겔_출처 Provenance_HD, 컬러_00:40:00_2013

애미 시겔 Amie Siegel ● 1974년에 미국에서 태어난 애미 시겔은 사진, 비디오, 필름 인스톨레이션, 그리고 장편 극영화 작업까지 하는 아티스트이다. 2006년부터 미국, 뉴질랜드, 독일, 영국 등에서 개인전과 그룹전 형태의 전시를 해왔고, 칸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뉴욕 영화제 등에서 비디오와 장편 극영화가 상영되었다. 2010년에 ICA Boston 에서 Foster Prize를, 2012년에 선댄스 인스티튜트 필름 펀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 출처Provenance - 미국/ 2013/ 40min/ HD/ Color/ 12세 관람가 - Lot 248 Lot 248 - 미국/ 2013/ 6min/ HD/ Color/ 12세 관람가 - 겨울Winter - 미국/ 2013/ 33min/ HD/ Color/ 12세 관람가 - 블랙 문Black Moon - 미국/ 2010/ 20min/ HD/ Color/ 12세 관람가 - 동독/동독DDR/DDR - 미국/ 2008/ 135min/ HD/ Color/ 12세 관람가 - 감정이입Empathy - 미국/ 2003/ 92min/ HD/ Color/ 12세 관람가

주라얀논 시리폴_사라지는 수평선 Vanishing Horizon of the Sea_SD, 흑백_00:24:00_2014

주라얀논 시리폴 Chulayarnnon Siriphol ● 주라얀논은 1986년 방콕에서 태어나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비디오 작업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대부분 개인의 기억이나 태국의 정치적 위기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하고 있고, 많은 단편영화상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들은 아시아와 유럽의 갤러리와 영화제에서 상영되고 있다. - 단편적인 기억의 역사 A Brief History of Memory -    태국/ 2010 / 14min/ HD/ Black and white/ 12세 관람가 - 엎드리기Planking - 태국/ 2012/ 3min/ SD/Color/ 12세 관람가 - 수도승과 오토바이택시Monk and Motorcycle Taxi Rider -    태국/ 2013 / 15min/ HD/ Color/ 12세 관람가 - 사라지는 수평선Vanishing Horizon of the Sea -    태국/ 2014/ 24min/ SD/ Black and white/ 12세 관람가 - 현대의 신화Myth of Modernity - 태국/ 2013 / 16min/ HD/ Color/ 12세 관람가

타이기 삭피싯_불안의 시기 The Age of Anxiety_HD, 컬러_00:14:00_2013

타이기 삭피싯 Taiki Sakpisit ● 타이기 삭피싯은 1975년에 방콕에서 태어나 활동하고 있는 태국의 아티스트이며 영화감독이다. 지난 몇 년간 그는 내러티브 구조에서는 유사할지 모르지만 이미지와 사운드의 세계를 이야기하는 시각 언어의 세부사항에 있어서는 매우 다른 일련의 작품들을 만들어 왔다. 그의 작품들에선 소리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사운드 디자이너들과 공동작업을 하거나 자신의 영화적 언어를 이미 있는 음악과 결합시킴으로써 그는 이야기에 숨겨진 의미들의 층위를 발견하기 위해 독특한 상황을 조성한다. - 폭발 직전의 화산 A Ripe Volcano - 태국/ 2011/ 15min 15sec/ HD/ Color/ 12세 관람가 - 마지막 핍박의 시대Time of the Last Persecution -    태국/ 2012/ 7min 30sec / HD/ Color/ 12세 관람가 - 불안의 시기The Age of Anxiety - 태국/ 2013/ 14min/ HD/ Color/ 12세 관람가 - 세 명의 왕Three Kings - 태국/ 2011/ 5min 30 sec / HD/ Color/ 12세 관람가 - 불멸의 거리Deathless Distance - 태국/ 2010/ 12min 13sec / HD/ 12세 관람가 - 유령의 속삭임Whispering Ghosts - 태국 / 2008/ 13min/ HD/ 12세 관람가 - 지난밤 나는 꿈을 꾸지 않았다/신의 눈으로 바라보기 - "...I did not dream last night," / Looking in God's Eye - 태국/ 2009 - 2010/ 17min/ HD/ 12세 관람가

도미니크 곤잘레즈 - 포에스터_너무 아름다운 그녀Belle comme le jour_HD_00:13:00_2012 (공동연출_트리스탄 베라)

도미니크 곤잘레즈 - 포에스터 Dominique Gonzalez - Foerster ● 도미니크 곤잘레즈 - 포에스터는 1965년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태어났다. 1990년대에 주로 필름 작업을 하며 아티스트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영화, 문학, 현대 건축, 미술사 등에서 영감을 받은 그녀의 작업은 종종 현대 도시의 삶에 대한 고요하고도 친밀한 질문의 성격을 갖는다. 때로 그녀는 자신의 작업에 여러 나라를 돌아다닌 여행의 파편들을 사용하여, 그것들을 새로운 무언가로 재조합 해내곤 한다. 교토에서 구조야마 빌라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1996년에 크레펠트에서 미스 반 데어 로에 어워드 수상, 2002년에는 파리에서 마르셀 뒤샹 어워드를 수상했다. - 너무 아름다운 그녀Belle comme le jour, 공동연출. 도미니크 곤잘레즈 포에스터/ 트리스탄 베라    Co - dir. Dominique Gonzalez - Foerster/ Tristan Bera - 프랑스/ 2012/ 13min/ HD/ 12세 관람가 - 돌아오지 않는No Return - 프랑스/ 2009/ 25min/ SD/ Color/ 12세 관람가 - 새로운 시작De Novo - 프랑스/ 2009/20min/ SD/ 12세 관람가 - 타이페이 Taipei - 프랑스/ 2006/ 10min/ SD/ 12세 관람가 - 니에메예르의 거대한 차양Marquise - 프랑스/ 2006/ 8min/SD/ Color/ 12세 관람가 - 맬루스Malus - 프랑스/ 2004/ 20min/ SD/ 12세 관람가 - 원폭공원Atomic Park - 프랑스/ 2003/ 8min/ SD/ Color/ 12세 관람가 - 코파카바나 해변Plages - 프랑스/ 2001/ 15min/ SD/ Color/ 12세 관람가 - 기다림Central - 프랑스/ 2011/ 10min/ SD/ Color/ 12세 관람가 - 글로리아Gloria - 프랑스/ 2008/ 5min/ SD/ Color/ 12세 관람가 - 이파네마 이론들Ipanema theories - 프랑스/ 1999/ 90min/ SD/ Color/ 12세 관람가 - 리요Riyo - 프랑스/ 1999/ 10min/ SD/ Color/ 12세 관람가 - 코르시카 섬Ile de beauté - 프랑스/ 1996/ 75min/ SD/ Color/ 12세 관람가

루크 파울러_증언 Deposition_DCP, B&W, 컬러_00:24:32_2014

루크 파울러 Luke Fowler ● 글라스고우 출신의 루크 파울러는 아티스트이자 영화감독, 뮤지션이며, 판화를 전공했다. 루크 파울러는 종종 1950년대 영국의 프리 시네마 운동과 연결된 시네마틱 콜라주 작업을 해왔다. 그의 다큐멘터리는 스코트랜드 출신 정신의학자 로널드 랭이나 영국의 작곡가 코르넬리우스 카듀 등 대항 문화적 인물들을 탐색해 왔다. 파울러는 2008년에 데릭 저먼 상을 수상하였고, 2012년에는 터너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 조지 George - 영국/ 2008 5min/ DCP/ Color/ 12세 관람가 - 안나Anna - 영국/ 2009/ 3min/ DCP/ Color/ 12세 관람가 - 레스터Lester - 영국/ 2009/ 3min/ DCP/ Color/ 12세 관람가 - 헬렌Helen - 영국/ 2009/ 3min/ DCP/ Color/ 12세 관람가 - 청취의 문법1 A Grammar For Listening Part 1 - 영국/ 2009/ 22min/ DCP/ Color/ 12세 관람가 - 데이비드David - 영국/ 2009/ 3min/ DCP/ Color/ 12세 관람가 - 청취의 문법 2 A Grammar for Listening Part 2 - 영국/ 2009/ 21min/ DCP/ Color/ 12세 관람가 - 청취의 문법 3 A Grammar for Listening Part 3 - 영국/ 2009/ 13min/ DCP/ Color/ 12세 관람가 - 로널드 랭의 분열된 자아All Divided Selves - 영국/ 2011/ 91min/ DCP/ Color/ 12세 관람가 - 가난한 양말 공장 노동자, 신기술반대자인 농부, 조안나 사우스코트에 빠진 추종자들 - The Poor Stckinger, the Luddite Cropper and the Deluded Followers of Joanna Southcott -    영국/ 2012/ 61min/ DCP/ Color/ 12세 관람가 - 증언Deposition - 영국/2014/24min 32sec/DCP/B&W/Color/12세 관람가

마린 위고니에_아리아나 Ariana_SD_00:18:36_2003

마린 위고니에 Marine Hugonnier ● 1969년 파리에서 태어난 마린 위고니에의 작품들에는 철학과 인류학에 대한 그녀의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의 흔적이 그대로 드러난다. 필름, 사진, 설치, 최근에는 콜라주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작업하는 위고니에의 작품은 종종 지각의 문제와 어떻게 역사적/사회적 조건들이 현재 순간에 대한 우리의 경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탐색한다. 내러티브 혹은 문자 텍스트와 이미지 사이의 관계에 대한 강한 관심 역시 그녀의 작품에서 핵심적인 요소이다. - 아리아나Ariana - 프랑스/ 2003/ 18min 36sec/ SD/ 12세 관람가 - 영역 1,2,3 Territories I, II, III - 프랑스/ 2004/ SD/Black and white/ 12세 관람가 - Territory I (White lies): 5min 15sec - Territory II (The kissing point): 12min 45sec - Territory III (Alkdereh House, Ramallah): 5min 3sec - 마지막 여행The Last Tour - 프랑스/ 2004/ 14min 17sec/ SD/ Color/ 12세 관람가 - 아마존 여행Travelling Amazonia - 프랑스/ 2006/ 23min 52 sec/ SD/ Color/ 12세 관람가 - 무형의 비밀Secretary of the Invisible - 프랑스/ 2007/ 21min 49 sec/ SD/ 12세 관람가 - 작은 벌의 비밀Apicula Enigma - 프랑스/ 2013/ 26min/ Blu-ray/ 12세 관람가

김응수_물속의 도시 The City in the Water_HD, 컬러_01:20:00_2014

김응수 Eung Su Kim ● 1966년에 충북 충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예대 영화과와 러시아의 모스크바 국립영화대학에 들어갔으나 그만두었다. 그 후 스스로 영화이론을 공부하여 장편 데뷔작 '시간은 오래 지속된다.'를 시작으로 '욕망', '달려라 장미', '천상고원', '과거는 낯선 나라다', '물의 기원', '아버지 없는 삶'을 만들었다. 그의 영화는 로카르노, 토론토, 상하이, 샌프란시스코, 모스크바, 싱가포르, 피렌체, 트랜실베니아, 프라이부르그, 하와이, 예테보리, 함부르크, 파리,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 상영되었고 볼로냐 시네마테크의 올해의 영화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파리한불영화제 대상, 부산국제영화제 유니코리아상, 전주국제영화제 관객평론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 천상고원 Heavenly Path - 한국/ 2006/ 80min/ HD/ Color/ 12세 관람가 - 과거는 낯선 나라다 The Past is a Strange Country - 한국/ 2007/ 90min/ HD/ Color/ 12세 관람가 - 물의기원 The Origin Of Water - 한국/ 2009/ 72min/ HD/ Color/ 12세 관람가 - 아버지 없는 삶 Without Father - 한국/ 2012/ 80min/ HD/ Color/ 12세 관람가 - 물속의 도시 The City in the Water - 한국/ 2014/ 80min/ HD/ Color/ 12세 관람가

박경근_철의 꿈 A Dream of Iron_HD, 컬러_00:10:00_2013

박경근 Kyung Kun Park ● 미국 UCLA에서 디자인과 미디어 아트 전공하고 캘리포니아 예술대학에서 필름과 비디오를 전공했다. 현재는 서울에서 플라잉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그의 작업은 드로잉, 조각, 필름과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2005년 단편 다큐멘터리『평화로운 신도시의 초대』로 여러 영화제에 초청받았고, 멀티미디어 프로젝트인 '청계천 메들리 프로젝트'의 한 부분으로 첫 장편 다큐멘터리인『청계천 메들리』를 만들었다. 이 작품은 베를린 영화제, 부산 영화제 등 주요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그의 비디오 인스톨레이션 작품은 일민미술관, 대구시립미술관, 아르코 미술관, 2012 타이베이 비엔날레에 전시되었다. 두 번째 장편『철의 꿈』은 베를린국제영화제 넷팩상, 로마아시아영화제 최우수다큐멘터리상, 뉴욕현대미술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 철의 꿈 A Dream of Iron - 한국/ 2013/ 100min/ HD/ Color/ 12세 관람가 - 청계천 메들리 Cheonggyecheon Medley: A Dream of Iron    한국/ 2010/ 79min/ SD/ Color/ 12세 관람가

조인한_The Market_HD_00:08:20_2014

조인한 Inhan Cho ● 뉴욕의 뉴스쿨에서 미디어 연구로 석사를 마친 후 현재 서울에서 꾸준히 다큐멘터리와 실험영화 작업을 해오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이미지 페스티벌, 뉴욕영화제(Views 부문), 서울국제실험영화 페스티벌, 앤아버 영화제 등에서 상영되었다.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 Masarap Na Kanta (Delicious Songs) - 한국/ 2013 / 19min 28sec / HD / 12세 관람가 - 나들이 An outing 공동연출: 조인한 이윤주 Directed by Inhan Cho & Yoon Joo Lee -    한국 / 2014/ 13min 45sec / SD/ Color/ 12세 관람가 - 영화 The Market - 한국 / 2014/ 8min 20sec/ HD/ 12세 관람가

The program presents internationally famous artists ● who work with a single channel video piece to show an intriguing art world within the modern art category. It also introduces the works of two upcoming Thailand artists and several Korean artists whom continuously attempts to open a discussion toward the local history through images and sounds scattered around the landscape. Since the moment when a camera captures the space, the film contains its own innate time and space. The movement in the motion pictures transforms the act of capturing the frames in a different method from other motionless photographs or paintings. This transformed binding force, makes audience to embrace the reality in the cinema as a surreal reality. Either the reality that we recognize comes from the true reality or from a manipulated imagination or a concept, the reality in a film contains 'something' that is can't be proved. Furthermore, in a customarily inferred narration, this 'thing' is usually left breathless. Passing through the frame and the image itself, there are certain films that capture these 'breathing things' that can't be classified. These films capture a certain light that shines through the crack between the unresolved times, or shows this light dimly disappear into the void. Such motion pictures are a collection of shadows casting over the underling history of a specific region, or a record on the phenomenon appears on the surface, or even a recombined space created by an open discussion of a narrator and the audience. Some might even find undefined secret stories that linger around just like a ghost. These rather incomprehensible and edgy films will remain as a part of a record on『Scintillation or Disappearance』. ■ KIMEUNHEE

Vol.20141027g | 열린 영화: 섬광 혹은 소멸_아티스트 필름&비디오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