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quainted with the Night

장보윤展 / JANGBOYUN / 張寶允 / photography   2014_1113 ▶ 2014_1227 / 일,월요일 휴관

장보윤_Acquainted with the Night展_두산갤러리 뉴욕_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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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윤 홈페이지_www.jangboyun.com

초대일시 / 2014_1113_목요일_06:00pm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일,월요일 휴관

두산갤러리 뉴욕 DOOSAN Gallery New York 533 West 25th Street, New York, NY 10001 Tel. +1.212.242.6343 / 6484 www.doosangallery.com

두산갤러리 뉴욕은 2014년 11월 13일 부터 12월 27일까지 장보윤의 개인전 『밤에 익숙해지며』를 진행한다. 장보윤은 우연히 혹은 의도적으로 획득한 타인의 사진을 매개로 타자와 자신의 공통된 기억과 경험을 허구적으로 재구성하고 이를 시각적 이미지와 언어로 재현해내는 작업을 한다. ● 이번 전시는 2011년 갤러리 팩토리에서 진행되었던 동명의 전시를 수정보완한 것으로서, 어느 미국인으로부터 우연히 전해받은 사진앨범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40여개의 사진과 슬라이드 프로젝터 그리고 작가의 경험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에세이집을 전시할 예정이다.

장보윤_Acquainted with the Night展_두산갤러리 뉴욕_2014
장보윤_Acquainted with the Night展_두산갤러리 뉴욕_2014
장보윤_Acquainted with the Night展_두산갤러리 뉴욕_2014

작가는 사진앨범 속의 여인에게 리사라는 가명을 부여하고 이 앨범 속에 등장하는 실제 장소를 직접 찾아 다니며 한 개인의 삶을 추체험(reenactment)적으로 재구성한다. ● 이 과정에서 작가는 자신과 사진 속 인물의 이야기를 허구적으로 중첩시켜 존재와 부재의 중간지점에 놓고 이를 바라보는 관객들 스스로 주체가 되어 각자의 서사를 만들게 하므로써 타자와 자신의 공통된 기억을 획득하게 하는 의의를 갖는다. ● 장보윤의 작품에 등장하는 사진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작가의 작품세계를 드러내기 위한 순수한 매개물로 차용된 것으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따라서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 사진의 새로운 형식과 의미의 확장가능성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 두산갤러리 뉴욕

장보윤_Acquainted with the Night展_두산갤러리 뉴욕_2014
장보윤_Acquainted with the Night展_두산갤러리 뉴욕_2014

DOOSAN Gallery New York is pleased to announce Boyun Jang's solo exhibition "Acquainted with the Night" from November 13th through December 27th. ● Boyun Jang's process comprises of using photographs of others that she has either coincidentally or intentionally acquired as a medium, then fictionally restructuring memories and experience that she and the other have in common, then reenacting them through images and language. ● This exhibition is a revision of an exhibition of the same name that took place in Gallery Factory (2011, Seoul, Korea) and it will include over 40 photographs, a projection, and an essay book of the artist's experience recorded in a diaristic manner, all inspired by a photo album she received from an American through happenstance. ● The artist gave the woman in the photo album an alias, calling her Lisa, then went to visit the actual places in the photographs, reenacting a person's life and reconstructing it. In this process, the artist fictionally overlaps the stories of the people in the photographs with herself, thereby straddling between presence and absence. The viewers looking at Jang's work become their own agents, creating their own narrative, going beyond the unspecified individual and the artist, enabling others to recall similar memories. ● It is significant to note that the photographs that appear in Jang's works are not the motive, but a mere medium through which the artist's inner world and ideas are revealed. Additionally, this exhibition will be a good opportunity to observe the pioneering of a new form, meaning, and expansiveness of Korean contemporary photography. ■ DOOSAN Gallery New York

Vol.20141113b | 장보윤展 / JANGBOYUN / 張寶允 / phot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