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하반기 창동레지던시 프로젝트 결과보고회

행사일시 / 2014_1222_월요일_04:00pm

행사일시 / 2014_1222_월요일_04:00pm~07:00pm

참여작가 장민승+정재일_산업예비군(이완+유화수+김현준)

04:00pm~05:00pm / 창동레지던시 작업실 산업예비군「공공선을 위하여」 결과 출판물 배포 및 진행과정 소개 05:00pm~06:00pm / 창동레지던시 전시실 장민승+정재일「검은 나무여 pitch-dark」 영상 상영(약 30분) 및 진행과정 소개 06:00pm~07:00pm / 질문 및 토론-다과 제공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MMCA Residency Changdong 서울 도봉구 덕릉로 257(창동 601-107번지) Tel. +82.2.995.0995 www.mmca.go.kr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는 오는 12월 22일(월)에 2014 하반기 창동레지던시 프로젝트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창동레지던시는 올해부터 자유주제 프로젝트와 작가들 간의 협업을 도모하며 상황, 현장, 과정 중심의 예술 행위를 지원하였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프로젝트 보고회에 이어 하반기 프로젝트 2팀의 지난 6개월간의 작업과정을 공개한다. ■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장민승+정재일_검은 나무여 pitch-dark_ BW single channel 2K Digital Cine Package with surround sound_00:25:00_2014

장민승+정재일_검은 나무여 pitch-dark 지난 4월 16일,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겼다. 장민승+정재일의「검은 나무여 pitch-dark」는 상실의 외상을 망각하지 않고도 슬픔을 다룰 수 있게 되길 기도하는 작가의 의지이다. 이 작업은 여러 편의 하이쿠(일본 단시)로부터 발췌한 텍스트를 그 근간으로 삼았다. 최소한의 단어 구성으로 절제된 감정은 소리 없는 (voiceless/deaf) 언어인 수화(手話)로 재현되는 과정을 거쳐 언어적인 것에서 추상적인 퍼포먼스로 전환된다. 이는 소리인 음악과 유기적으로 연결과 분리를 반복한다.「검은 나무여 pitch-dark」는 서곡과 여섯 개의 하이쿠 발췌문을 기반으로 제작된 퍼포먼스, 표제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약 25분의 싱글채널 흑백영상과 멀티채널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볼 수 없는 것(소리)과 들을 수 없는 것(수화)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절제된 감정을 재현한다.

산업예비군(이완+유화수+김현준)_공공선을 위하여_세미나

산업예비군(이완+유화수+김현준)_공공선을 위하여 공공성에 대하여 경제학 사회학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산업예비군은「공공선을 위하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공적 예술이 사회와 긍정적인 호흡을 할 수 있는 모델을 연구 중에 있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토론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신자유주의를 수십 년간 경험 한 끝에 드러난 모습은 극단으로 치닫는 양극화와 획일화, 소외 그리고 노동시간에 반비례한 행복이 보여주는 모순들이었다. 산업예비군은 이런 모순을 사회학, 경제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며 현상에 대한 대안적 시뮬레이션과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토론회 및 세미나를 담은 기록물과 출판물이 공개된다. 조형예술에서의 파편적, 미시적 접근이 어떠한 방식으로 기록되고 엮이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Vol.20141222d | 2014년 하반기 창동레지던시 프로젝트 결과보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