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inct of life

문리展 / MOONLEE / painting   2015_0422 ▶ 2015_0505 / 월요일 휴관

문리_Meditation_종이에 아크릴채색_76×56cm_2015

초대일시 / 2015_0424_금요일_05:00pm

관람시간 / 10:30am~06:30pm / 월요일 휴관

에이블 파인 아트 엔와이 갤러리 서울 ABLE FINE ART NY GALLERY SEOUL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69(화동 127-3번지) 1층 Tel. +82.2.546.3057 www.ablefineartny.com

본인 작품의 특성은 재료 자체가 갖는 '물질성'을 환기시키면서 화면의 마띠에르를 강조한다는 것이다. 본인의 마띠에르란 물질성을 강조한 것이고 그린다는 것은 테크닉이 아니라 마띠에르의 과정에서 즐기는 자신을 발견한다. 마띠에르의 결과란 내게 중요하지 않다. 마띠에르를 칠하는 과정으로서 행위를 즐긴다. ● 작업 초기에는 우연성의 효과를 이용하여 흔적을 남기기 위한 모노타입 작업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점차로 물질의 흔적을 자유롭게 추구하였다. 이러한 작업과정에서 일관성을 찾는다면, 완성된 산물로서의 회화보다는 작업의 과정으로서의 '표현' 그 자체에 의의를 두는 것이다.

문리_Madness_종이에 유채, 아크릴채색, 마커_76×56cm_2015
문리_Wood valley_종이에 유채, 아크릴채색, 콜라주_76×56cm_2015
문리_Unbalanced_혼합재료_76×56cm_2015
문리_Relation_혼합재료_76×56cm_2015
문리_Cura_종이에 유채, 아크릴채색_76×56cm_2015
문리_Sanguine_종이에 유채, 에칭, 아크릴채색_56×76cm_2015

본인의 작업은 주로 내면의 분출(오토마티즘), 시각효과의 다양한 변화에 목적을 두는 (흔적의 기법)것으로 우연성을 표현해 왔다. 본인은 인간의 내적 감정을 중시하고 표현하는데 있어 어떤 규칙과 법칙 없이 무의식 상태에서 집중한다. 우연성은 본인에게 중요한 표현방법이다. 실험적 창작과정에서 우연의 효과는 극대화를 추구한다. 행위 자체의 순수성에서 비롯되는 우연성이 주는 역동성은 본인 작품에서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본인의 관심은 일상 속에서 느끼는 희로애락의 감정을 예술적으로 시각화시키고자 한다. 즉, 무의식 속에서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고 있는 감정들을 화면 위에 우연적으로 표출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본인의 내면을 표출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조형의 방법론과 창작행위의 과정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자 한다. 본능적이고 원초적인 회화작업을 중심으로 탈 쟝르적인 접근을 모색하고자 한다. ● 우연성과 물성의 상관관계를 재검토하여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내용적으로는, 우연성과 물성을 중점적으로 색이 가지는 추상성에 대해서 탐구하고자 한다. 색은 기본적으로 물리적 마띠에르가 없지만 색에 따라 달라 보이는 마띠에르의 강약 차이, 색이 주는 에너지와 힘의 관계 등 색과 마띠에르가 가지는 상관성에 관해서도 지속적으로 알아가고자 한다. ■ 문리

Vol.20150422d | 문리展 / MOONLEE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