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풍경 The Landscape of me

문예진展 / MOONYEJIN / 文藝眞 / calligraphy   2015_0429 ▶︎ 2015_0505

문예진_고운마음_화선지에 나무젓가락_550×55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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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08:30pm

광화랑 GWANG GALLERY_sejong center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대로 175 5호선 광화문역 지하도 안 Tel. +82.2.399.1114 www.sejongpac.or.kr

글과 글씨를 고운 마음으로 그리는 캘리그라피 작가 ● 글과 글씨를 고운 마음으로 그리는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27)의 첫 번째 개인전인 『내 마음의 풍경』展 이 세종문화회관 광화랑에서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그녀는 캘리그라피 작가로써 활동해오며 자신이 감동받고 감사했던 순간들을 뒤돌아보며 이를 캘리그라피로 풀어 낼 예정이다. 특히 사람과 사람 그리고 자연과의 소통에 집중하며 그 속에 전해져 오는 위로와 감사의 메시지를 담는다. 개인전이 작가의 작품을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기 위해 적극적인 시민과 소통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며 그 결과를 전시 공간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문예진_그럴수있어_화선지에 먹_550×800cm
문예진_글씨를 쓴다는 것_화선지에 먹_1350×450cm

#1 내 마음의 풍경 ● 이번 전시에서 그녀는 자신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그 속의 풍경을 10가지 단어와 문장으로 풀어냈다. 꽃, 고운 마음, 봄, 햇살, 여유, 따듯한 차 등 작가의 삶과 작품을 이끄는 주제들로 표현한 캘리그라피 작품은 그 형태와 색감의 조화가 자연스럽게 구성되어 완성되었다.

문예진_꽃 같은 그대, 나무 같은 나_화선지에 먹_600×850cm
문예진_꽃잎이 흩날리네_화선지에 먹_1000×350cm

#2 나에게 보내는 한줄 편지 ● 이번 전시의 여러 프로젝트 중 '나에게 보내는 한줄 편지' 는 위로와 공감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기획되었다. 작가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SNS를 통해 한줄 편지를 수집하였고 불특정 다수로부터 접수된 한줄 편지 중 30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30인 중에는 현대인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독과 불안을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었고 또는 희망과 다짐의 한줄 편지를 보내는 이도 있었다. 익명으로 처리된 한줄편지와 그 배경 이야기는 작가에게 영감을 주어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탄생되어 전시 된다. 해당 작품은 한줄편지 발신인이 소장 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문예진_문예진_화선지에 먹_550×800cm
문예진_매일 내게 봄이 찾아와_화선지에 먹_600×700cm
문예진_사랑많이_화선지에 먹_550×550cm

#3 살아가는 모든 순간 ● 세 번째 공간은 '살아가는 모든 순간'에 대해 이야기 한다. 우리의 삶속에 늘 존재하지만 바쁘고 외로운 일상속에서 잊혀지고 간과하게 되는 순간들을 꺼내어 놓을 예정이다. 그 순간은 작가 개인만의 기억이 아니라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기억이 덧입혀져 구성된다. 사랑, 기억, 길, 지금, 꿈, 두려움 의 키워드를 작가는 던져 놓고 관람객들이 자신의 기억을 소환하여 공동 작품으로 완성하는 형태이다. 누군가의 사랑 누군가의 아픔은 각자 작가가 걸어놓은 캔버스의 구석 구석을 채워나가 전시가 종료될 때 비로소 하나의 작품으로 완결된다. 작가는 키워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도구들을 배치할 예정인데 예를 들면 '사랑'에는 연필, '길'에는 솔방울 등을 통해 캘리그라피를 다양한 도구로 표현 해 볼 수 있다. 이 공간은 문예진 작가가 약 2년전부터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해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나래 대학 학생들과 함께 꾸며질 예정이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나래대학은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청소년 대상으로 한 캘리그라피를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수업을 통해 발달장애 학생들의 예술 감성과 자존감 회복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그녀는 발달장애 학생들의 작품을 적극적으로 전시안으로 끌어들임으로써 예술 활동이 특정 소수 작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어느 누구라도 일상속에서 그리고 자연스럽게 경험되어질수 있다는 작가 자신의 소신과 믿음을 관람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문예진_책과 내가 하나가 될 때_화선지에 나뭇가지_850×450cm
문예진_햇살, 따뜻한 차 한잔 그리고 여유_화선지에 먹_1000×600cm

#4 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 문예진 작가는 전시장을 다 둘러보고 돌아가는 관람객에게 자신의 이름을 캘리그라피로 써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름에 담긴 뜻 그리고 관람객의 소망을 듣고 이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작은 종이에 써주는 것인데 관람객은 자유롭게 참가비를 기부할 수 있다. 모아진 기부금은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국제 구호 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할 예정이다. ■ 광화랑

Vol.20150429i | 문예진展 / MOONYEJIN / 文藝眞 / calli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