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증...나는 풍경

윤지종展 / YOONJIJONG / 尹智淙 / painting   2015_0502 ▶︎ 2015_0522 / 일,공휴일 휴관

윤지종_sunshine_캔버스에 유채_91×116.8cm_2015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일,공휴일 휴관

구올담 갤러리 KOOALLDAM GALLERY 인천시 부평구 경원대로 1418(부평동 185-1번지) Tel. +82.32.528.6030 www.kooalldam.com

현기증...나는 풍경 Vertiginous landscape ● 사고로 눈을 다치게 되어 왼쪽 시각이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 사고 이후로 대상은 흔들리고 안개 낀 듯 한 희미하게 보였다. 시각의 불완전함은 나를 어지럽고 불안하게 한다. 반복적으로 선을 그리는 행위는 세상을 불완전하게 볼수 없는 나를 보여준다. 이렇게 몰두하는 동안에 나는 알수없는 무아에 빠진다. 선은 그어지고 채워지면서 규정할수없는 새로운 세계가 캔버스에 나타난다. 이 세계는 남들과 다르게 세상을 볼 수 밖에 없는 나를 드러낸다. 지극이 단순하면서도 반복적인 움직임을 통해 화면에 나타나는 형상들은 나를 찾아가는 구도의 길처럼 보인다.

윤지종_blue ocean_캔버스에 유채_97×162.2cm_2015
윤지종_Rose_캔버스에 유채_45.3×53.2cm_2015
윤지종_bluelight_캔버스에 유채_72.8×72.8cm_2015
윤지종_Beyond the window_캔버스에 유채_72.7×90.9cm_2015
윤지종_비밀의정원_캔버스에 유채_116.8×91cm_2015
윤지종_사이프러스_캔버스에 유채_72.3×35.9cm_2015

지극히 단순하면서도 반복적인 움직임을 통해 화면에 나타나는 것들이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나에게 정말 편안한 감정을 가져다 주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방법이고 이런 행동 들이 나를 찾아 내기 위한 하나의 모티브가 된다고 생각했다. ​나에게 캔버스는 선을 그리기 위해 제공되는 하나의 장소이다. ■ 윤지종

Vol.20150503j | 윤지종展 / YOONJIJONG / 尹智淙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