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짓거리

김민지_신묵_유지혜_이찬주_주예원_최하나_하이얀_한수지展   2015_0526 ▶ 2015_0609 / 월요일 휴관

초대일시 / 2015_0526_화요일_06:00pm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월요일 휴관

대안공간 정다방프로젝트 Gallery Jungdabang Project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4가 7-1번지 B1 Tel. +82.2.2633.4711 jungdabang.com

오늘날 예술은 사회적 제도 안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아닐지 모른다. 우리는 예술이 없어도 충분히 배불리 먹고, 즐겁게 소통하며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잘 살아갈 수 있는데 무슨 예술? ● 따라서 여기 모인 젊은 작가들은 흔히 말하는 헛짓거리를 하고 있다. '헛짓거리'란 사전적 의미로 헛짓과 짓거리의 합쳐진 파생어이다. 헛짓은 '헛된 짓'이란 뜻이고, 짓거리란 '흥에 겨워 멋대로 하는 짓'을 나타낸다. 지금 모인 여덟 명의 젊은 작가들은 생각했다. 이것이 딱 우리의 모습일지 모른다고. 돈을 꾸준히 버는 것도 아니고 할 일이 매일 정해져 있지도 않다. 하지만, 지금 여기 모인 여덟 명은 과연 헛짓거리를 하는 것 일까? ■ 김민지

김민지_그 곳_단채널 영상설치_00:07:19, 가변설치_2015

가상공간이지만 존재하고 있는 장소, 꿈속인 듯 한 장소. 그 곳은 과연 어디인가. ■ 김민지

신묵_art21-Heo Yang Mo 아티스트 소개편_다큐멘터리 영상_00:14:00_2015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아티스트 허양모를 미국의 유력 아트 미디어 프로그램 아트21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 신묵

유지혜_공상(정다방)_영상, 드로잉_가변설치_2015

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현실에서는 영원히 함께 할 수 없기에 나의 공간. (현실 속에 존재하는 꿈을 꾸는 방)에서 방법을 모색하고 슬픔을 해소하려 한다. ■ 유지혜

이찬주_다리_각목, 혼합재료_237×55×180cm, 가변설치_2015

'공사 중인 다리'는 나와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다. 공사 중인 다리는 서로 다른 곳에서 시작한 삶이 서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홀로 있는 다리는 상대방의 부재로 남겨진 이의 상태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 이찬주

주예원_치유하여, 치유되다(문래동 정다방프로젝트)_휴지_250×100×5cm_2015

사물은 늘 피해를 받는다.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후, 또 인간에 의해 부서지고 망가지고 다치기 일쑤다. 자꾸 다친 곳이 눈에 밟힌다. 자꾸 마음이 쓰인다. 이 상처 난 곳을 나만의 방식으로 치유한다. 나는 다시금 그것으로부터 치유된다. ■ 주예원

최하나_내 색_자연석, 혼합재료_가변설치_2015

어느 순간부터 나는 안팎으로 끊임없이 새어나오는 감정들을 숨기기에 급급했다. 하지만 그러한 감정들은 숨기려 해도 자연히 새어나오기 마련이고, 그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밖으로 흘러나오고 만다. 그 감정들에게는 제 각기 이야기가 있듯 각기 다른 색을 띄고 있다. 색을 통하여 우리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 최하나

하이얀_응집_자연석_가변설치_2015

콤플렉스로 인한 트라우마, 타인으로부터 또는 스스로 받게 된 상처들이 쌓이고 쌓여 생긴 응집에서 서서히 표출 되는 에너지이다. 그 에너지가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원동력과 힘의 원천이 된다. ■ 하이얀

한수지_갓등 갓하나, 전구 두 개_혼합재료_가변설치_2015

갓등 하나 전구 두개, 콘센트 두개 전선 하나, 시침 두개 분침 두개 초침 두개, 첫 번째 결혼사진. ■ 한수지

Vol.20150526g | 헛짓거리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