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덩 : 인터페이스, 액션, 뮤지엄 Splash! : Interface, Action, Museum

이화여자대학교 영상디자인전공 디지털에듀테인먼트 랩展   2015_0704 ▶︎ 2015_0929 / 월요일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서정아_이현정_정승민_정주아_미디어 숲 Act Cube_AIM_C.Night_OVO

기획자문 / 유현정(이화여대 디자인학부 영상디자인전공 교수) 후원 / 경기도_파주시 기술후원 / 미디어플로우

관람료 / 성인 10,000원 / 학생 8,000원 / 경기도민 50% 할인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일요일_01:00pm~06:00pm / 월요일 휴관

블루메미술관(BMOCA) BLUME MUSEUM OF CONTEMPORARY ART, BMOCA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헤이리마을길 59-30(1652-140번지) Tel. +82.31.944.6324 www.bmoca.or.kr

굴참나무를 껴안은 헤이리 블루메미술관(BMOCA)에 미디어 미끄럼틀이 생겼다. 미디어 아트를 통한 배움과 미학적 경험, 놀이의 총체적 미술관 경험(Museum Experience),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차이를 미디어 작품을 통해 체험한다. ● 더운 여름 물 속에 풍-덩 빠지고 싶은 것은 최초의 인터페이스인 모태와의 접속에 대한 그리움이기도 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인지·정서·물리적 상태 그대로를 수용하고 이해하여 반응하는 엄마는 최고의 인터페이스이다. 기술이 최적의 인터페이스를 추구하듯 예술도 관객과 최상의 상호작용(interaction)을 위해 미디어를 탐구한다. 아날로그적 물성을 활용한 매체, 몰입의 장치 개발과같은 미디어아트의 화두도 이성에서 정서와 영적 영역까지 우리 본연의 소통방식을 재현하고 재발견하는 노력이다. 본 전시는 관객과 최상의 '상호작용'을 제공하기 위해 매체를 탐구하는 미디어 아트의 소통구조를 관찰하고 분석하여 해석한다.

서정아_Draw me_인터랙티브 미디어 설치_2015
정승민_Poke a dot_인터랙티브 미디어 설치_2015

『풍-덩』展은 미술관의 모든 요소에 풍-덩 들어가 미술관 미션과 관객 정체성이 만나는 놀이, 경험을 통한 학습, 시공간 콘텐츠를 통한 자기를 성찰 하는 미학의 단계를 체험하는 미디어 아트 전이다. 관객은 본 전시를 통해 자아 발견에서 타자의 이해로 이어지는 미술관 경험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다. 가장 오래된, 인간의 본질적 욕망인 '상호작용성(Interactivity)'을 탐구하고 재해석하는 미디어 아트 작품을 통해 아날로그적 물성을 활용하거나 몰입의 장치를 개발함으로써 인간 본연의 소통방식을 새롭게 재현하고 재발견하는 미디어아트의 최근 경향을 탐구하고자 하는 것이다. ● 관객은 사람과 사물, 미술관과 사람 간의 소통을 대면(face)과 체험(action)통해 이해하고 자기화하여 관객 스스로 미술관을 의미화 하는 전시서사구조를 체험한다. 그리고 관객은 대중에 대한 물리적 개방이 공공성의 전부가 아니라 관객과 함께 의미를 만들어가는 가치의 나눔이 진정한 미술관의 공공성임을 발견할 수 있다. 아날로그적 물성을 활용한 매체, 몰입의 장치의 개발 같은 미디어아트의 화두도 인지와 이성에 치중된 소통의 대안으로 정서와 영적인 영역을 포괄한 총체적 본연의 소통 방식을 재현하고 재발견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관객들은 본 전시를 통해 미디어아트가 가진 소통의 구조를 관찰하고 분석하고 해석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정주아_Can U do this_스크린에 인터랙티브 미디어 프로젝션_2015
미디어 숲_풍-덩 Slide_인터랙티브 미디어 설치_2015
Act Cube_Roll a Ball_인터랙티브 미디어 설치, 플래시라이트_2015

미술관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는 본 전시는 '미술관경험(Museum Experience)'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인터페이스로서 미술관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그리고 관객에게 전시라는 언어로서 자아발견에서 타자에 대한 공감으로 확대되는 접점의 경험을 제공하는 미술관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한다. 미디어를 활용한 미적 체험은 일차적 신기함과 흥미를 끄는 요소에서 끝나지 않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존재하는 감상과 참여에 대한 확장이며 그 맥락의 발견을 목표로 한다. 관객은 본 전시에 참여하며 자아발견에서 타자이해로 이어지는 미디어를 통한 미술관 경험의 본질에 다가 갈 수 있을 것이다. ● 미술관 체험은 관객의 정체성과 미술관 미션이 서로의 맥락 안에서 만나는 극적 순간이다. 이번 기획은 미술관이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테마파크와 텍스트 중심의 도서관과 어떻게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가? 라는 질문 아래 미술관만이 주는 경험의 특이점을 모색한다. 더불어 일상을 지배하는 디지털 기술을 단순히 소비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을 발견하고 타자를 이해하는 학습생태계의 수액으로서 디지털미디어의 가치와 역할을 재발견할 수 있다. 아이들이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과 같이 나에서 가족 그리고 사회를 이해하는 긍정적 소통의 고리를 형성해가길 바란다. 미디어와 함께 유영하는 미술관의 문맥 속으로 풍-덩! ■ 박진희

C.Night_Memory of childhood_인터랙티브 미디어 설치_2015
OVO_총총 오케스트라_인터랙티브 미디어 설치_2015

A media slide comes into being in the Blume Museum of Contemporary Art (BMOCA) with Big Tree in Heyri. Learning and aesthetic experience through media art; and comprehensive museum experience of a play, Experience firsthand the difference between the analog and the digital through works of media art. ● On a hot summer day we'd all like to splash in the water. It's as if we are longing for our mother's womb, the first interface. Our mother's womb is a superb interface to which we react, embracing and grasping our recognition, emotions, and physical state. Just as technology seeks an optimal interface, art explores media for a way to create the best interaction with viewers. Some discourses in media art such as a medium that harnesses analog material properties and another that acts as a device for immersion are showcases that represent and discover the ways of our intrinsic communication even in the domains of reason, emotion, and spirit. This exhibition is designed to observe, analyze, and interpret the communication structure of media art that explores media to offer viewers the best "interactions." ● "Splash! : Interface, Acton, Museum" is a media art exhibition in which the museum's mission meets viewer identity, learning through experience, and the phase of aesthetics where one has insight into oneself through temporary and spatial content. Viewers are able to better understand the nature of "museum experience" including the discovery of the self and understanding of the other through this exhibition. The exhibition is intended to inquire into the latest tendencies of media art that try to represent and rediscover the methods of communication intrinsic in humanity by exploiting analog material qualities and developing devices for immersion through works of media art that explore and reinterpret "interactivity," humanity's long-lasting, elemental desire. ● Viewers go through an exhibition's narrative structure which represents the museum, figuring out communication between man and thing and museum and viewer through encounters and experiences. They realize that a physical openness of a museum does not entail publicness: true publicness generates meaning and shares value with the viewers. Topics pertaining to media art such as a medium that harnesses analog material properties and a medium that acts as a device for immersion can be seen as part of the efforts to represent and rediscover the method of communication covering the spheres of emotion and spirit as an alternative of communication that relies so much on recognition and reason. Through this exhibition, viewers are able to observe, analyze, and interpret the structure of communication that media art displays. ● Starting from the question "What is an art museum?" the exhibition explores the potential of the museum as an interface and addresses the problem of "museum experience." This exhibition also presents the museum's role of offering a range of experiences from the discovery of the self to the appreciation of others through the language of exhibitions. Our aesthetic experiences through the media are not merely for any novel, intriguing elements but for an expansion of appreciation and engagement, aiming to discover its context. Viewers are able to approach the nature of museum experience through media that is used for the discovery of the self and understanding of the other. ● Such museum experience is a dramatic moment when viewer identity meets the museum's mission. This project explores the salient features of experiences offered only by the museum, posing the question "How does the museum provide experiences different from those of theme parks, spaces for entertainment, and libraries filled with texts?" In this show, viewers are able to rediscover the value and role of digital media as a vehicle for discovering oneself and understanding others, breaking away from simply consuming the digital technology that governs our everyday lives. The exhibition is expected to form a ring of true communication to help us comprehend family and society. It is through this process that we may now jump into the water of the museum context and media with a splash. ■ Park Jinny

Vol.20150705k | 풍-덩 : 인터페이스, 액션, 뮤지엄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