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thing House Project' Ⅱ. Thinking

사고의 유연함이 시작되고 19개의 스토리가 숨쉬는 공간!展   2015_0707 ▶︎ 2015_0904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가수정_김민영_김선숙_김소담_김우진_김주령 김진욱_김현실_박효빈_방수연_백기은_안준영 양호상_이지호_이화평_정규형_정지은_최은주_현홍

관람시간 / 10:30am~07:00pm / Café di KiMi_10:30am~11:00pm

키미아트 KIMIART 서울 종로구 평창 30길 47(평창동 479-2번지) Tel. +82.2.394.6411 www.kimiart.net

'Breathing House Project (숨 쉬는 집 프로젝트)'는 기획에 따라 작가들의 작품성향 및 동향을 파악하여 진행되는 키미아트의 프로젝트이다. 2010년 'Drawing'을 테마로 시작된 숨 쉬는 집 프로젝트는 올해 'Thinking'을 테마로 두 번째 전시가 진행된다. 19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다수의 작품들은 관객과 공간의 소통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

김선숙 / 가수정
김소담 / 방수연
김진욱 / 김민영
김현실 / 김우진
박효빈 / 이지호
백기은 / 안준영
이화평 / 정규형
최은주 / 정지은
현홍 / 양호상
김주령

현대의 사람들은 고도로 발달된 것들에 둘러 쌓여 관계를 맺고 소통하면서 매우 바쁜·훌륭한·스마트한·매력적인 삶의 시간을 가진다. 외관상으로는 완벽하고 균형 잡힌 삶으로 이루어진 듯 보이지만 실체가 없고 'thinking' 없는 현실의 삶을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예술작품을 마주하는 순간조차 주체도 객체도 없는 사유방식은 여지없이 우리 앞에 나타나 생각할 수 있는 기회마저 박탈하기도 한다. ● 이렇듯 점차 경직되고 상투화되는 삶의 형태를 한나 아렌트는 '주어진 능력이 아닌 의무로서 사유하라' 말하고 이러한 시간을 지그문트 바우만은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으로 정의하기도 한다. 지나치게 경직된 생각 뒤에 감춰진 진솔한 언어와 자기만족을 위해 성실함이 아닌 유연함으로 사유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시기인 듯 하다. ● 19개의 스토리를 지닌 작품들은 무질서한 나열이기도 하고 정리된 선반의 그 무언가도 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정한 주제와 완전한 해답을 제시하는 대신 'Thinking'을 통한 무사유의 감각을 깨우고 진정한 삶을 복원하는 자리가 되고자 한다. ■ 키미아트

Vol.20150707b | 'Breathing House Project' Ⅱ. Thinking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