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실마을

이훈展 / LEEHOON / 李勳 / photography   2015_0724 ▶ 2015_0807

이훈_곰실마을#1_피그먼트 잉크젯 프린트_50×4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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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5_0724_일요일

관람시간 / 10:00am~06:30pm

루시다 갤러리 Lucida Gallery 경남 진주시 호탄길 10 Tel. +82.55.759.7165 lucida.kr

보통 곰실마을로 불리우는 이 마을은 강원도 홍천군 남면 시동리에 있으며 정식 행정 명칭은 고음실마을 이다. 조선 초기에 주민들이 모여들어 현재 32가구 100여 주민이 살고 있으며, 마을의 유례는 "곰이 내려와 나무그루를 긁었다, 어떤 남자가 산에서 내려와 높은 음으로 소리를 질렀다" 등의 설이 있으며, 얕은 산등성이 사이로 흐르는 작은 개천을 중심으로 농사짓는 소박하고도 아름다운 자연부락이다.

이훈_곰실마을#2_피그먼트 잉크젯 프린트_50×40cm
이훈_곰실마을#3_피그먼트 잉크젯 프린트_50×4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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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_곰실마을#5_피그먼트 잉크젯 프린트_50×4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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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_곰실마을#7_피그먼트 잉크젯 프린트_50×4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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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_곰실마을#9_피그먼트 잉크젯 프린트_50×40cm
이훈_곰실마을#10_피그먼트 잉크젯 프린트_50×40cm

약 5백년이 된 마을의 주민, 가옥, 고추밭, 집터, 창고, 쟁기, 솥, 개천, 단풍, 꽃, 나뭇가지 등등이 모두가 인간과 긴 세월의 흔적을 간직하여 대문도 담벼락도 모두 허름해지고 우겨져 있다. 이런 세월을 표현하는데, 머리카락 하나 겨우 들어가는 작은 바늘구멍카메라로 1분, 3분, 5분씩 셔터를 열고 빛을 받으면 필름에 개천이 흐르고, 단풍잎이 쌓이며, 어느새 허연 머리카락과 눈가의 주름이 하나되어 긴 세월의 흐름을 나타낸다. ■ 이훈

Vol.20150724j | 이훈展 / LEEHOON / 李勳 / phot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