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roe

김주현展 / KIMJUHYUN / 金周賢 / mixed media   2015_0725 ▶︎ 2015_0731 / 월요일 휴관

김주현_2-20번지의 그녀_캔버스에 먹_87×138cm_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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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홈페이지_www.kjhkjhkjh.com

초대일시 / 2015_0725_토요일_05:30pm

관람시간 / 11:00am~07:00pm / 월요일 휴관

서울문화재단 서울시창작공간 서교예술실험센터 SEOUL ART SPACE SEOGYO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로 33(서교동 369-8번지) B1 Tel. +82.2.333.0246 cafe.naver.com/seoulartspace www.seoulartspace.or.kr

'먼로풍(Monroe風)'은 도심 속 고층 건물 사이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바람을 지칭한다. 이 현상은 마치 환생한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의 방문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현시대, 우리가 만들어낸 '먼로'는 어떤 모습인가?

김주현_개운산터널의 그녀_캔버스에 먹_103×106cm_2015
김주현_보림사의 그녀_캔버스에 먹_82×128cm_2015
김주현_북악터널의 그녀_캔버스에 먹_58×112cm_2015
김주현_종암사거리의 그녀_캔버스에 먹_40.9×31.8cm_2015
김주현_홍문관의 그녀_알루미늄 위 하드그라운드(스크레치 기법)_100×100cm×2_2015

나의 작업은 일상적으로 접하는 다양한 사회/환경 문제들을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다. 맹목적인 개발과 진보만을 추구하는 현시대에 발생하는 반작용, 혹은 부작용들은 현실 속 다양한 현상에서 목격할 수 있다. 나는 이러한 현상들을 주관적 해석과 조형언어를 통해 시각적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김주현_Monroe_2채널 스테레오_00:01:00_2015

고층 아파트로 둘러싸인 나의 집은 종종 갑작스러운 돌풍을 맞이한다. 이는 건물에 부딪친 도심상공의 바람이 지표면으로 하강하게 된 뒤 소용돌이처럼 위로 솟구치거나 좌우로 빠르게 변하는 현상이다. 나는 일상 속 지극히 평범했던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진 후, 회화적으로 풀어낼 방법을 모색하였고 현재 '먼로풍'이 발생하는 도심 곳곳을 찾아다니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설치된 장치에 따라 바람은 평면 위에 흔적을 남기며, 작업 과정은 작가 본인의 시선에서 재구성되어 영상으로 남겨진다. ■ 김주현

Vol.20150725b | 김주현展 / KIMJUHYUN / 金周賢 / mixed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