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ship

김현민展 / KIMHYUNMIN / 金賢旻 / sculpture   2015_0826 ▶︎ 2015_0906 / 월요일 휴관

김현민_Spaceship-G02_스틸_80×81×30cm_2015

초대일시 / 2015_0826_수요일_05:00pm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월요일 휴관

갤러리 그리다 GALLERY GRIDA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2길 21(창성동 108-12번지) B1 Tel. +82.2.720.6167 www.gallerygrida.com

우주선이라는 단어는 쉽게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면서도, 어떤 형태여도 용납 가능한 영역에 있는 단어다. '우주선'이라는 기표(記標)는 내 속에 있는 정신적, 언어적, 문화적, 사회적인 구조를 통해 가지게 된 기의(記意)로 구체화 된다. 영상이나 사진, 텍스트들을 통해 수없이 상상해왔던 이미지를 입체로 만들어 낸다.

김현민_Sapceship-G01_스틸_76×15×15cm_2015
김현민_Spaceship-H01_스틸_110×165×33cm_2015
김현민_Stranger_스틸_74×88×27cm_2015
김현민_Time space_스틸_80×11×44cm_2015

나에게 있어 시공간, 사건의 지평선, 블랙홀 같은 단어들은 듣자마자 이미지가 바로 떠오르지 않기에, 순수한 기표(記標)를 지니며 내가 경험해온 것들을 통해 비로소 기의(記意)를 가진다. 이미지가 뚜렷하지 않은 단어들을 각자 가진 경험과 상상으로 구체화하면서 의미가 명확해지는 것이다. 어떤 단어들은 각자 생각하는 이미지가 극명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 김현민

Vol.20150826g | 김현민展 / KIMHYUNMIN / 金賢旻 / sculp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