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omplete figuration 불완전한 형상

조용익展 / JOYONGIK / 趙庸益 / sculpture   2015_0902 ▶ 2015_0915

조용익_'NIKE'의 여신상_스테인리스 스틸_62×53×34cm_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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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2015 갤러리푸에스토 영아티스트展

관람시간 / 11:00am~10:00pm

갤러리 푸에스토 GALLERY PUESTO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92 Tel. +82.2.765.4331 puestogallery.co.kr

인간은 어떠한 장소에서 어떤 상(像) 본다는 것(인식)은 그 형상의 보이는 이미지(icon)와 대상의 외관만 집중하게 된다. 이러한 인식 되어있는 이미지는 누군가에 의해 이야기가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자면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작자 미상의 '사모트라케의 여신상'을 보면 떠오르는 생각은 '승리의 여신상'으로 승리를 상징한다. 이처럼 우리는 외관상 보이는 이미지와 이야기를 통해 믿어왔다.

조용익_날개를 가진 인간상_스테인리스 스틸_81×23×20cm_2014
조용익_입맞춤 - 신이시여 바라건대.. 제 아내가 되게 하소서..._스테인리스 스틸_67×25×25cm_2014
조용익_날개 잃은 페가소스 상_스테인리스 스틸_64×65×35cm_2014
조용익_Essenc_스테인리스 스틸_165×100×40cm_2013
조용익_Imperfect world(hierarchy)_시멘트, 스테인리스 스틸_34×14×12cm_2015
조용익_Imperfect world (Small pieces 1-13)_시멘트, 스테인리스 스틸_12×4×4cm_2015

나는 우리가 보이는 형상에 관해서 믿고 규정지으려는 것에 궁금증을 느꼈다. 처음에는 본질적으로 눈으로 보이지 않은 세포핵으로부터 시작했고 그것은 나의 자아에 대한 탐구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었다. 그리고 '신과 인간', '인간과 조각상'으로 연결되었다. 나는 이런 외관상의 이미지를 철(stainless steel)이라는 소재의 물질로 변형시켜서 허공에 드로잉 하듯 형상을 표현한다. 인간의 모습을 외피가 아닌 혈관이나 뼈 같은 부분을 강조해서 표현해낸다. 이것은 인간의 욕망이자 확장이다. 인간의 욕망은 증식하고 확장해 나간다. 내가 만들어내는 선들은 욕망의 선들이며 나는 이것을 '감정선'으로 명시한다. 이런 '감정선'은 자아로부터 나오는 내부의 감정적인 드로잉을 말한다. 이러한 선들은 완벽하지 못한 형상으로 확장해 나아간다. ■ 조용익

Vol.20150902c | 조용익展 / JOYONGIK / 趙庸益 / sculp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