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소디 인 안산 Rhapsody in Ansan

성백주_신성희_장성순_정문규展   2015_1210 ▶ 2016_0124 / 1월1일 휴관

초대일시 / 2015_1210_목요일_02:00pm

* (사)문화마을 들소리의 식전공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최,주관 / 안산시_(재)안산문화재단

관람시간 / 10:00am~07:00pm / 1월1일 휴관 * 관람종료 30분 전까지 입장가능

단원미술관 DANWON ART MUSEUM 안산시 상록구 충장로 422(성포동 737번지) 제1관 Tel. +82.31.481.0504 www.danwon.org

(재)안산문화재단 단원미술관은 2016년 안산시 승격 30주년을 기념 하여 안산을 빛낸 원로작가 4인의 초대전 『랩소디 인 안산 Rhapsody in Ansan』을 개최합니다. 한국 근현대미술의 중흥기를 걸어온 원로 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안산 지역미술과 더불어 한국 현대 미술의 흐름을 조망해보고자 합니다. ● 이번 기획전 'Rhapsody in 안산'은 오랜 시간 동안 예술 활동을 지속 하면서 안산 지역의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원로 작가 성백주, 장성순, 정문규, 신성희의 초대전입니다. 안산 지역을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해왔거나 안산에서 출생한 작가로 각기 다른 개성과 조형언어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하며 우직하게 한국 근현대미술을 이끌어온 작가들입니다. ● 이번 전시에는 오랜 세월 작업 활동으로 부터 나오는 원숙함과 신중함이 인상적인 원로작가들의 작품과 더불어 작가 개개인의 인터뷰와 활동 사진이 실린 영상도 함께 소개할 예정입니다. 미술관을 찾는 관객들로 하여금 원로 작가들의 내밀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그들이 평생에 걸쳐 캔버스 위에서 실현하고자 했던 이상과 목표는 결국 '내면으로부터의 완전한 자유'였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원로작가 4인이 펼쳐 보이는 예술세계가 우리에게 '자유'라는 이름으로 귀결되는 랩소디가 되길 바랍니다.

성백주_자연_캔버스에 수채_112.5×150cm_2002
성백주_축제1_캔버스에 수채_162.2×112.1cm_2001
성백주_작품1_캔버스에 수채_45.5×65.1cm_2015

성백주 화백은 1927년 경북 출생으로 해방 후 작가로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다. 90년대 안산에 정착하고 현재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2000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구상과 비구상을 구분하지 않고 일상의 풍경과 사물, 인물에 대한 관심을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작품세계를 구축해왔다.

신성희_회화공간 Espace pictural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누아주_150×150cm_1998
신성희_회화공간 Espace pictural_캔버스에 혼합재료_183×131cm_1987
신성희_평면의 진동 Tremblement de surface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누아주_153×233cm_2007

신성희(1948-2009) 작가는 1948년 경기도 안산 출생으로, 서울예고와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80년대 프랑스로 건너갔다. 2차원적인 캔버스 평면에 3차원적인 입체적 요소를 더한 누아주(nouage, 엮음, 묶음, 이음)기법을 최초로 도입시킨 작가이다. 프랑스와 독일 등 해외에서 인정을 받으며 활발하게 작업 활동을 하다 2009년 간암으로 별세했다.

장성순_Abstract B3 (추상 B3)_캔버스에 유채_53×65.1cm_2007
장성순_Abstract A (추상 A)_캔버스에 유채_60.6×72.7cm_2009
장성순_Work B (작품 B)_캔버스에 유채_162.2×130.3cm_2009

장성순 화백은 1927년 함경남도 함흥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수학하였다. 한국추상미술의 1세대로 박서보, 김창열 등과 함께 1956년 현대미술가협회를 창립했다. 이후 앵포르멜 운동을 주도하였으며 1961년 파리비엔날레와 상파울루비엔날레 등 국제적인 전시에 참여했다. 강렬한 색채대비와 거친 붓질 등 다양한 추상적 표현들이 작업의 특징으로 나타난다.

정문규_계절의 향기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50×200cm_2014
정문규_들풀Ⅰ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3×162.2cm_2014
정문규_백합Ⅰ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163cm_2011

정문규 화백은 1934년 경남 사천에서 출생했다.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경예술대학 대학원 미술연구과를 수료했다. 5~60년대 추상미술에 한국적 토속성을 결합시켜 '입체파 추상' 작업을 진행하다 70년대 구상으로 전환하며 여체를 통해 자신만의 회화를 구현해 나가고자 했다. 90년대 위암 투병 이후 자연과 생명에 대한 외경심을 담은 작업으로 생동하는 자연을 화폭에 담아냈다. ■ 단원미술관

Vol.20151210b | 랩소디 인 안산 Rhapsody in Ansan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