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봐야 했던 죄책감

천재용展 / CHUNJAEYONG / 千載龍 / mixed media   2015_1204 ▶ 2015_1226 / 일요일 휴관

천재용_지켜봐야 했던 죄책감 Guilt to witness_버려진 세탁기, 석고, 백자_가변설치_2015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6:30pm / 일요일 휴관

갤러리 세줄 GALLERY SEJUL 서울 종로구 평창동 464-13번지 Tel. +82.2.391.9171 www.sejul.com

갤러리세줄에서는 오는 12월 4일(금)부터 12월 26일(토)까지 천재용의 개인전을 가진다. 천재용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전시 제목은 "지켜봤던 죄책감"으로 조각, 사진 및 설치로 총 10점의 작품을 보여 준다. 작가 천재용은 쌈지농부의 회사 CEO이며, 아티스트로써 다양한 분야 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농사, 디자인, 경영 등 눈코 뜰새 없이 바쁘지만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 천재용은 감각적인 자신의 작업세계를 다시금 구축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말투로 대화를 시도한다,

천재용_그 정도 That much_경광등, 고무줄, 유리_230×160×140cm_2015
천재용_노랑 Yellow_합성수지(fiber reinforced plastics), 나무_210×260×180cm_2015
천재용_당신을 기다리는 시간 Wait_ 드럼통, 유리, 나무, 거울, 백 시멘트, 자동차 부분_가변설치_2015
천재용_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 세가지 방법 Three ways to love you_C 프린트_ 47.4×44.5cm, 47.7×45.4cm, 47.7×46.4cm, 47.7×47.4cm, 47.7×48.4cm_2015
천재용_이유 Reason_두더지 잡기 게임, 나무, 두더지박제_가변설치_2015
천재용_좋은 기억 나쁜 기억 Good memory bad memory_ 물, 기름, 철사, 자바라 형 석유통_59×440×40cm_2015
천재용_진실 Truth_실리콘, 깨진 유리_36×20×9cm_2015
천재용_키스 Kiss_선풍기_48×48×54cm_2014

그는 일상에 사용되는 오브제를 차용하여 재배치 또는 재설치 하여 그 자신과 주변의 현실이 갖고 있는 진실과 그 진실이 맞닿은 한계에 대해 얘기한다. 그 얘기는 처절하게도 들리지만 가끔은 실없는 농담처럼 들리기도 한다. 천재용이 이번 전시를 통해서 얘기하려는 것은 어쩔 수 없이 빗나가는 삶이라고 한다. 부조리 하고 아이러니 하면서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그는 그의 작품을 통해 투영하여 작은 떨림을 기록 하는 듯 하다. 그가 말하는 지켜봤던 죄책감이란 무엇일까? 이번 작가 천재용의 신작들을 통해 우리 주변의 현실을 다시 한 번 느끼고,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보길 바란다. ■ 갤러리 세줄

Vol.20151212c | 천재용展 / CHUNJAEYONG / 千載龍 / mixed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