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s of Time

최인수展 / CHOIINSU / sculpture   2016_0407 ▶︎ 2016_0430 / 월요일 휴관

최인수_시간의 얼굴_테라코타_12.6×17.5×16.2cm_2016 ©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

초대일시 / 2016_0407_목요일_05:00pm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일요일 12:00pm~05:00pm / 월요일 휴관

갤러리 아트링크 GALLERY ARTLINK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66-17(안국동 17-6번지) Tel. +82.2.738.0738 www.artlink.co.kr

최인수는 조각가로서 각별히 인간의 정서적 생존에 관하여 사유하여 왔다. 그는 "전논리, 전의식, 前理智의 상태에서 삶은 춤추고 생생해진다."고 말한다. 그는 이렇게 원천의 감성적 시각을 소중히 여기며 작업하는데 그 결과들은 대체로 단순하며 질박한 모습을 띤다. 시류나 시사적인 작품들에서 보이는 과잉이나 스펙터클과는 다르게 절제와 조용함 속에서 인간내면과 알 수 없는 영역을 짚어보게 한다.

최인수_태고의 바람_테라코타_8.5×8.5×8.3cm_2015 ©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
최인수_바람의 얼굴_종이에 파스텔_56×38cm_2016 ©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
최인수_먼 곳으로부터 오는 소리_주철_35×379×35cm_1993 ©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
최인수_조각가의 은신처_브론즈_21×48×22cm_2005 ©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
최인수_들고나고_회반죽_가변크기_2006 ©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
최인수_길_주철_42×45.5×53cm_1996 ©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

이번 전시에는 출품작 「시간의 얼굴」이 암시하듯 40여년간의 창의적 성과 중 일부가 선별되어 보여진다. 미술사가인 김정락교수는 최인수의 작품에서 "사소하고 비본질적으로 보이던 것들이 측량하기 어려운 깊이와 무게를 지닌 것으로 전환되고 존재하지 않았던 전혀 다른 실재에 이르고 있다."고 평하고 있다. 그는 자연의 흐름과 몸의 형편을 따라 놀이처럼 어떤 경계에 매이지 않고 자발적이고 유연하게 일한다. 그래서 쓸모가 고려되지 않는 '처음의 시간'이 창출되고 정서적 생존에 의미 있는 화두가되고 있다. ■ 최인수

Vol.20160405b | 최인수展 / CHOIINSU / sculp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