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한낮

배석빈_이재헌_이자영展   2016_0406 ▶︎ 2016_0417 / 월요일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기획 / HYE

입장료 / 1000원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주말_10:00am~05:00pm / 월요일 휴관

겸재정선미술관 GEOMJAEJEONGSEON ART MUSEUM 서울 강서구 양천로47길 36(가양1동 243-1번지) Tel. +82.2.2659.2206~7 www.gjjs.or.kr

여전히 그들만의 존재방식으로 '살아간다'는 자체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찾고있는 고요한 사람들이 있다. 인류 역사 속에 있어온 오래된 삶의 방식 중 '선과 빛과 색과 경우와 반응'을 통해 사유하는 회화는 한 인간이 갖는 보편적인 존재 조건과 가치를(행위, 성숙) 여전히, 섬세한 방식으로 심도있게 드러낸다.

배석빈_깊이_캔버스에 유채_91×117cm_2015
배석빈_물길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60.6×72.7cm_2016

배석빈 작가는 현존에 대한 힘을 발견하기 위해 근원으로부터의 상태들로 생각을 끌고 간다. 거시적인 우주에 대한 생각들과 존재의 대담성을 보여주는 작업들이 그가 이겨내는 삶의 무게인듯 하다. 구체적인 색조와 형태들로 만들어내는 세계는 마치 세상을 돌아다니는 관찰자를 연상시킨다.

이재헌_Flowers_캔버스에 유채_72.7×60.6cm_2014~5
이재헌_ Remnant_캔버스에 유채_72.7×100cm_2014

이재헌 작가는 개인의 존재 조건인 고립과 관계에 대해 고찰하고 이해하고자 끊임없는 반동의 에너지를 쏟아낸다 . 이미지를 올리고 이미지를 덮는 방식의 간극에서 작가는 완결을 위해 머무를 시간을 모색한다. 작가는 그림을 그리며 쉽고도 어려운 실존 그 자체의 경험을 보여준다.

이자영_여섯번째 시간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5.5×53cm_2016
이자영_첫번째 시간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5.5×53cm_2016

이자영 작가는 현실의 다양한 상태를 끝없이 펼쳐지는 사건들과 이성의 한계로 표현한다. 그는 변증법과도 같은 방식으로 계속되는 이해와 부정과 또 다른 이해를 찾는다. 그의 그림은 다채로움을 긍정하며, 양가적인 상태를 드러내며 스스로를 깨운다. ■ HYE

Vol.20160408b | 4월의 한낮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