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하루

성왕현展 / SUNGWANGHYUN / 成旺鉉 / painting   2016_0411 ▶︎ 2016_0521 / 일요일 휴관

성왕현_깜깜한 하루展_우민아트센터_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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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왕현 블로그_blog.naver.com/swhcbtb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2016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展

후원 / 우민재단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일요일 휴관

프로젝트 스페이스 우민, 우민아트센터 WUMIN ART CENTER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사북로 164 우민타워 B1 Tel. +82.43.222.0357 www.wuminartcenter.org

'2016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의 세 번째 전시는 성왕현 작가의 『깜깜한 하루』입니다. 성왕현 작가는 그간의 작업을 통해 재개발지역의 풍경을 담아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상실과 우울에 관한 감정을 그려내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깜깜한 하루'로 범주되는 이번 개인전의 작업들은 지극히 사적인 맥락을 그려냅니다. 작품들은 이 시대의 청춘을 대변한다거나, 그림 그리는 처지에 대한 신세한탄 이기 보다는 단지 작가의 평범한 하루에 대한 이야기라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공감하는 바가 있다면 그 또한 비슷한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라 말하는 성왕현 작가의 개인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은 우민아트센터의 부대시설인 까페우민의 공간을 지역작가 및 유망한 신진작가들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다양한 창작 매개를 위한 실험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홍보 및 기획 협력을 지원합니다. 2016년에는 김수민, 조세진, 성왕현, 문호, 이충우, 김수진, 림배지희, 고유진, 박경작 총9명의 작가가 함께 합니다. ■ 우민아트센터

성왕현_깜깜한 하루展_우민아트센터_2016
성왕현_야행성-01_캔버스지에 혼합재료_22×30cm_2016
성왕현_깜깜한 하루-01_캔버스지에 혼합재료_30×22cm_2016
성왕현_야행성-05_캔버스에 혼합재료_27.3×22.1cm_2016 성왕현_야행성-06_캔버스에 혼합재료_34.9×27.4cm_2016

"창문 위로 길고양이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 길고양이는 야행성이다. 낮에는 어두운 곳을 찾아 휴식을 취하고, 해가지고 밤이 되면 활동을 시작한다. 나의 하루도 길고양이와 비슷하다. 느지막이 일어나 작업을 하고, 해가 뜨기 전에 잠이 든다. 이제는 익숙하다. 반지하의 하루엔 햇볕이 없다. 좁은 틈으로 빛이 새어 들어온다. 사람들의 발걸음이 보인다. 나는 암막커튼 원단을 주문해 창문을 가렸다. 깜깜한 하루의 연속이다."

성왕현_깜깜한 하루-06_캔버스에 혼합재료_72.5×49.5cm_2016
성왕현_야행성-02_캔버스에 혼합재료_18.8×18.8cm_2016
성왕현_틈-02_캔버스지에 혼합재료_30×22cm_2016 성왕현_틈-01_캔버스지에 혼합재료, 연필_30×22cm_2016 성왕현_틈-03_캔버스지에 혼합재료_30×22cm_2016

나는 그간의 작업을 통하여 재개발지역의 풍경을 통하여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상실과 우울에 관해 말하고자 했다. '깜깜한 하루'로 범주되는 본 작업은 지극히 사적이라 할 수 있다. 이 시대의 청춘을 대변한다거나, 그림 그리는 처지에 관한 신세한탄 이기 보단, 단지 나의 평범한 하루에 대한 이야기라 할 수 있다. 누군가 공감하는 바가 있다면 그 또한 비슷한 하루를 살아가는 것뿐이다. ■ 성왕현

Vol.20160411e | 성왕현展 / SUNGWANGHYUN / 成旺鉉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