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에 가면

김지현展 / KIMJIHYUN / 金志賢 / photography   2016_0413 ▶︎ 2016_0419

김지현_K, Sea Series_1지_수채화용지에 디지털 피그먼트 프린트_80×120cm_2015

초대일시 / 2016_0413_수요일_05:00pm

관람시간 / 10:00am~07:00pm

가나인사아트센터 GANAINSA ART CENTER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1-1 3층 제1특별관 Tel. +82.2.736.1020 www.insaartcenter.com

그 곳에 가면...... ● 그 곳에 가면 귓가에 맴돌듯 아련히 들려오는 소리가 있습니다. 그 곳에 가면 코끝을 살며시 휘감아 들어오는 냄새가 있습니다. 해군장교 이셨던 아버지를 따라 바다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익숙해진 물가의 소리와 냄새가 그리움으로 고스란히 나의 머리에 남아 있습니다.

김지현_K, Sea Series_2지_수채화용지에 디지털 피그먼트 프린트_65×90cm_2015
김지현_K, Sea Series_5지_수채화용지에 디지털 피그먼트 프린트_72×130cm_2013
김지현_K, Sea Series_6지_수채화용지에 디지털 피그먼트 프린트_68×110cm_2015
김지현_K, Sea Series_7지_수채화용지에 디지털 피그먼트 프린트_68×110cm_2015
김지현_K, Sea Series_8_디지털 피그먼트 프린트_60×90cm_2015
김지현_K, Sea Series_9_디지털 피그먼트 프린트_60×90cm_2015
김지현_K, Sea Series_10_디지털 피그먼트 프린트_60×90cm_2015
김지현_K, Sea Series_12_디지털 피그먼트 프린트_60×90cm_2015
김지현_K, Sea Series_13_디지털 피그먼트 프린트_80×80cm_2015

아이들과 함께 캘리포니아의 바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먼 이국땅에서의 낯선 삶이지만, 그 곳에도 이소리가, 그 냄새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마다 느껴지는 물가의 소리와 냄새가 좋아 나의 렌즈는 지금도 강과 바다와 호수를 향하고 있습니다. 더 깊은 소리와, 더 진한 냄새를 그려내고 싶은 간절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2016년 4월에) ■ 김지현

Vol.20160413b | 김지현展 / KIMJIHYUN / 金志賢 / phot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