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가면

양다혜展 / YANGDAHYE / 楊다혜 / painting   2016_0509 ▶ 2016_0717

양다혜_행복한 척(그 여자)_비단에 채색_69.5×53cm_2015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7:00pm

요나루키 YONALUKY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82-138(법흥리 1652-509번지) Tel. +82.31.959.1122 www.yonaluky.com

작가는 모란꽃을 그려 자신의 내면을 숨길 공간을 찾는다. ● 타인에게 자신의 모든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사람들은 자신의 모든 모습을 열지 않고 '척'을 한다. 좋은 이미지로 남기 위해, 또 대인관계의 유지를 위해 어느 정도는 자신을 숨기고 싫어도 좋은 척, 괜찮은 척, 행복한 척 도 한다. 개인마다 성향이 다르니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 것이다.

양다혜_행복한 척(그 남자)_비단에 채색_69.5×53cm_2015
양다혜_괜찮은 척_비단에 채색_44.5×47cm_2015
양다혜_좋은 척_비단에 채색_44.5×47cm_2015
양다혜_즐거운 척_비단에 채색_43.5×57cm_2015
양다혜_쿨한 척_비단에 채색_43.5×30.5cm_2015
양다혜_모란안개Ⅰ_비단에 채색_73×73cm_2015
양다혜_모란안개Ⅱ_비단에 채색_73×73cm_2015

하지만 아무리 밝고 솔직한 사람일지라도 말 못 할 고민쯤은 한두개씩은 있을것이고 남의 눈치를 많이보고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라면 '척'의 강도는 더 클 것이다. 대인관계에서 작가는 나 자신의 본모습을 숨길 수 있는 거부감도 안 들고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척' 을 할 가면이 필요했다. 좋은 기운을 주고 부귀, 행복한 결혼, 화려함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 큰 꽃송이의 모란은 나를 숨겨주기에 적절했고 그 모란꽃의 행복한 미소가 나의 모습을 대신해 피어있다. ■ 양다혜

Vol.20160509g | 양다혜展 / YANGDAHYE / 楊다혜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