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초상 : Graceful Colours

Portraiture in Asia : Graceful Colours展   2016_0517 ▶︎ 2016_0531 / 월요일 휴관

초대일시 / 2016_0517_화요일_04:00pm

참여작가 / 박종우_아시아문화원 창제작센터

주최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획·제작 / 박종우_아시아문화원 창제작센터

관람료 / 패키지_10,000원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_10:00am~09:00pm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SIA CULTURE CENTER(ACC) 광주시 동구 문화전당로 38 문화창조원 복합1관 Tel. +82.1899.5566 www.acc.go.kr

평론가 존 코너(John Corner)는 포스트다큐멘터리를 "어떤 하나의 다큐멘터리 장르가 아닌 시대적 경향 또는 문화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포스트다큐멘터리는 기존 다큐멘터리 양식의 확장을 의미하는 것 뿐 아니라 다큐멘터리가 지닌 사실주의와 리얼리즘적 재현이 불가능함을 인정하고, 이 한계로부터 새로운 창작방법을 모색해 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제작센터에서는 포스트다큐멘터리 랩(Post-Documentary Lab)을 통해 '기록으로써의 다큐멘터리'를 넘어서 '삶이 투영된 다큐멘터리'를 모색해 보고자 한다. 나레이션과 자막 등 언어적 요소를 지우고, 영상미를 극대화하여 기록물의 형태를 벗어난 능동적인 소통의 매체로서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박종우&아시아문화원 창제작센터_Graceful Colours_혼합재료_100×300cm_2016

포스트다큐멘터리 랩은 예술과 테크놀로지를 융합하여 문화예술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제시하여 창작발전소의 역할을 지향하는 창제작센터의 결과물 중 하나이다. ● 이런 포스트다큐멘터리 랩의 디렉터로 참여한 작가 박종우는 첫 번째 결과물인 『아시아의 초상 : Graceful Colours』를 통해 '이 세상에 사라져 가는 것들, 아시아 부족의 삶'을 작품에 담고자 했다. 박종우는 '인도, 네팔, 부탄 등 아시아에 살고 있는 토착부족들을 찾아가 이들과 함께 먹고, 마시고, 부대끼며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했다. 제3자의 시선에 비친 토착부족의 모습이 아닌, 삶 속에 들어가 그들과 같은 시선으로 바라 본 부족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 창제작센터는 이렇게 얻어진 사진과 영상을 대형스크린으로 구현한 작품으로 제작했다. 길이 30m에 달하는 거대 스크린 속 아시아 토착부족민들은 언어가 아닌 표정, 몸짓으로 관람객과 소통을 시도한다. 박종우와 창제작센터는 과거 우리의 얼굴을 닮아 있는 토착부족민들의 모습을 통해 '문명화, 도시화로 우리에게서 지워진 원시의 생명력, 자연과의 교감 그리고 경외'를 이야기한다. ● 박종우는 "부족민들의 옷과 장신구는 정체성을 내세울수록 복잡하고 화려했다. 오지가 현대화될수록 본연의 찬란한 색을 잃어간다. 아시아 토착부족들의 전통의복, 장신구에서 보여 지는 다채롭고 강렬한 색에는 단아함과 겸손함이 묻어있다."고 말한다. 이 색(Colours)에서 포스트다큐멘터리 랩이 발견한 것은'아시아의 기품(Grace)'이다. ■ 아시아문화원

박종우&아시아문화원 창제작센터_Graceful Colours_혼합재료_100×300cm_2016

Post-Documentary Lab from ACT Center in Asia Culture Center sought 'Life-penetrated documentary' beyond 'Documentary as a record'. Jongwoo Park(Director of Post-Documentary Lab) and ACT Center presents media as a active communication getting out from the form of documentary to maximize the image beauty deleting the narration and subtitle. ● As one of the outcomes of ACT Center aiming at building a new model for cultural creation by conversing art and creative technology, Post-Documentary Lab desired to discover a new possibility of art and cultural contents. Jongwoo Park, the director of Post-Documentary Lab, captured a disappearance from the world and portrait of Asian into this exhibition 『Portraiture in Asia : Graceful Colours』. ■ ASIA CULTURE CENTER

Vol.20160517f | 아시아의 초상 : Graceful Colours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