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통일로 이야기

통일로 열 두 고개展   2016_0518 ▶ 2016_0531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 사진아카이브연구소 지역아카이브프로젝트팀

주최 / (재)세종문화회관

관람시간 / 11:00am~08:30pm

광화랑 GWANG GALLERY_sejong center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대로 175 5호선 광화문역 지하도 안 Tel. +82.2.399.1114,1027 www.sejongpac.or.kr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광화문사거리 광화랑에서 사진아카이브연구소의 두 번째 지역아카이브인 '통일로프로젝트'가 『사진으로 본 통일로 이야기-통일로 열 두 고개』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린다.

차철수_백련산에서 바라본 은평구 전경_1968 지역아카이브프로젝트팀_백련산에서 바라본 은평구 전경_2016
한양주택단지_1979 한양주택 자리에 들어선 은평뉴타운 10단지_2016

이번 전시는 은평구를 가로지르는 간선도로인 '통일로'에 대한 사진아카이브 전시이다.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일반국도 제1호선의 일부로, 통일을 염원하는 뜻에서 명명된 통일로는 1971년 12월 착공되어 1972년 3월 완공되었다. 현재는 서울시 중구 서울역 사거리에서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로에 이르는 길이 47.6km의 국도 구간이다. 이 구간 중 은평구 관내에 속하는, 은평구와 서대문구의 경계인 홍은동사거리부터 은평구와 고양시의 경계인 진관내동 570번지(진관동 시계)까지의 6,850m 구간을 대상지로 하여 통일로와 그 연변의 이야기와 모습들을 사진과 함께 보여주고자 한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광산 산골광산_2016

또한, 이번 '통일로프로젝트'는 최근 마을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고조된 상황에서 마을아카이브의 핵심인 사진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마을공동체의 역사와 문화를 다층적으로 연구하고자 2014년 사진아카이브연구소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연구모임 '지역아카이브프로젝팀'이 2015년 '구름재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프로젝트이다.

옛날과자점 금남제과_2016

'통일로프로젝트'의 대상지역인 은평구는 1979년 서대문구에서 분구(分區)한 지역으로, 북한산과 불광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유산을 갖춘 전원지역이었다. 그러나 2003년 '은평뉴타운개발사업'을 시작으로 대단위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점차 옛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사진아카이브연구소는 수집한 옛 사진을 통해 은평구의 과거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기록한 '지역아카이브' 작업을 바탕으로 은평구의 역사와 기억을 드러내고자 한다.

서부시외버스터미널_2014_정재욱 제공

'통일로프로젝트'는 은평구마을사진아카이브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데,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은평구를 가로지르는 간선도로인 통일로에 얽힌 이야기, 통일로변의 주요 랜드마크, 통일로변의 옛 모습 등을 지역민들의 다양한 기억과 사진기록물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세종문화회관

Vol.20160518d | 사진으로 본 통일로 이야기-통일로 열 두 고개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