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연展 / LEEHYANGWEON / 李香蓮 / painting   2016_0519 ▶︎ 2016_0531 / 공휴일 휴관

이향연_Fun-2_캔버스에 혼합재료_60.6×50cm_2016

초대일시 / 2016_0519_목요일_06:00pm

관람시간 / 11:00am~06:00pm / 공휴일 휴관

청림갤러리 CHEONGRIM GALLERY 경기도 광명시 철산로 36 알렉스타워 9층 Tel. +82.2.2687.0003 www.gcr.kr

이향연의 10번째 개인전이 청림갤러리에서 열린다. 5월 19일부터 31일까지 열리게 되는 이 전시는 실질적인 자연이나 사물에 대한 형태의 재현보다는, 관념적인 구상을 연출하고자 하는 이향연 작가의 회화 20여 점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향연 작가는 본인만의 독특한 구상을 바탕으로 작가와 관중 간의 울림에 대한 작업을 이어왔다. 그간 100여회에 이르는 전시를 통해 활발히 이름을 알려온 이향연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업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한 차원 더 높은 세계를 표현하고, 인간과 예술 간에 상호 이해와 양호한 소통을 통하여 다양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예술의 실체 사이에 존재하는 거리감을 줄이고, 공진과 공명을 유발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 오유미

이향연_0-2_캔버스에 혼합재료_53×45.5cm_2016
이향연_0-6_캔버스에 혼합재료_45.5×27.3cm_2016

"행위를 붙잡으려는 미세한 움직임들이 유기적인 구조를 만들어 보인다. 이렇게 일견되는 화면은 거칠다. 그녀의 화면은 정제된 감성의 절제라기보다 분출하는 감성의 지점에서 통제와 방기의 양면성을 보여준다."

이향연_Spring_혼합재료_33.4×24.2cm_2015
이향연_Summer_캔버스에 혼합재료_33.4×24.2cm_2016

추상이란 가시적인 형식을 띠지만 비가시적인 것에 대한 작가의 내면적 현상이다. 그것은 자신이 자기 자신을 직접 느끼는 자기감응의 방식으로 체험 한다는 것이다. 살아 있다는 것의 느낌을 타자를 통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드러나는 방식으로 사물보기와 그리기를 행위라는 직접성으로 접근하여 내면화한다는 말이다. 정보로 뒤얽힌 세태에서 이향연의 작업은 이런 체험, 진지하게 자신이 무엇인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하는 낡은 질문을 새롭게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직접성은 정보의 나열이 아니라 체험이라는 몸의 감각을 요구한다. ■ 강선학

Vol.20160519a | 이향연展 / LEEHYANGWEON / 李香蓮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