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염섬 [gɔmjʌmsʌm]

정지현展 / JUNGJIHYUN / 鄭知鉉 / installation   2016_0601 ▶︎ 2016_0702 / 월요일 휴관

정지현_곰염섬展_두산갤러리 서울_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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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6_0601_수요일_06:00pm

관람시간 / 10:30am~08:00pm / 주말,공휴일_10:30am~07:00pm / 월요일 휴관

두산갤러리 서울 DOOSAN Gallery Seoul 서울 종로구 종로33길(연지동 270번지) 두산아트센터 1층 Tel. +82.2.708.5050 www.doosangallery.com

두산갤러리 서울에서는 2016년 6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작가 정지현의 개인전 『곰염섬』을 개최한다. 정지현은 2010년부터 국내 미술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다. 2015년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작가로 레지던시에 입주하는 동안 두산갤러리 뉴욕의 개인전 외에 퀸즈미술관에서의 단체전 『Unknown Packages』, 그리고 2016년 광주비엔날레 참여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정지현은 드로잉, 회화, 움직이는 설치, 사운드,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현실에서 부딪히는 모순적 상황, 존재하지만 인지하기 어려운 상태 혹은 고정되지 않은 실체를 붙잡으려는 무모한 태도를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작품에 등장하는 많은 요소들은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익숙한 물체가 재료로 사용되지만, 그가 만들어 내는 이들의 조합은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낯선 모습이 대부분이다.

정지현_곰염섬展_두산갤러리 서울_2016
정지현_곰염섬展_두산갤러리 서울_2016
정지현_곰염섬展_두산갤러리 서울_2016
정지현_곰염섬展_두산갤러리 서울_2016
정지현_곰염섬展_두산갤러리 서울_2016
정지현_곰염섬展_두산갤러리 서울_2016

전시의 제목인 『곰염섬』은 단어 자체가 특별한 의미를 가진 것이 아니라 관객들이 마주치게 될 생경한 풍경을 암시한다. 정지현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빠르게 바뀌는 가변적인 현실 앞에서 개인이 느끼는 무기력한 상황들, 그리고 그런 상황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변하게 만드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가 작업을 하는 방법론이 반영된 이 낯선 단어의 조합은 관객에게 현실 이면에 귀 기울이게 하고 그 너머에 있는 무언가를 상상하고 사유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장치로 작동하게 될 것이다. ■ 두산갤러리 서울

Vol.20160604h | 정지현展 / JUNGJIHYUN / 鄭知鉉 / 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