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dle of Nowhere

우국원展 / WOOKUKWON / 禹國元 / painting   2016_0707 ▶ 2016_0812 / 일,공휴일 휴관

우국원_Bluebird_캔버스에 유채_162.2×130.3cm_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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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국원 인스타그램_@kukwonwoo

초대일시 / 2016_0707_목요일_07:00pm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일,공휴일 휴관

살롱드에이치 salon de H 서울 강남구 삼성로 739(청담동 31-2번지) 신관 1,2층 Tel. +82.(0)2.546.0853 www.salondeh.com

청담동에 위치한 salon de H(살롱드에이치) 갤러리에서 오는 7월 7일부터 8월 12일까지 감각적인 경험들을 모티브로 원초적이고도 철학적인 사유가 투영된 우국원 작가의 회화 신작들을 소개한다.

우국원_Find and Seek_캔버스에 유채_181.8×227.3cm_2016
우국원_Wendy Darling_캔버스에 유채_162.2×130.3cm_2016

우국원은 정형화 되어있지 않은 형태와 자유롭고 낯선 색의 조합으로 예측되는 것의 한계를 넘어 독특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림처럼 그려진 텍스트와 낙서 같은 이미지에서 순수를 향한 작가의 갈망을 엿볼 수 있는데, 이는 보다 솔직하게 내면 의식을 직면한 결과물로써 관객들에게 보편적인 공감을 유도하며 단순한 관찰자적 시선이 아닌 주관적 개입으로 인도하는 매개체로 작용한다.

우국원_Unique_캔버스에 유채_162.2×130.3cm_2016
우국원_Goal Setting_캔버스에 유채_162.2×130cm_2016

6번째 개인전으로 선보이는 『Middle of Nowhere』는 이루고픈 어떤 것들에 대한 암시와 자각이 머무르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작품의 소재로 등장한) 손에 쥐면 망가져 버리는 파랑새, 네버랜드를 향한 웬디,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 한 여름 밤의 꿈을 통해 현재를 초월한 그리움과 막연한 소망으로 점철된 '어떤 곳'으로의 무작위적 전환을 이룬다.

우국원_Poolside_캔버스에 유채_162.2×130.3cm_2016
우국원_Brave New World_Hunting Price_캔버스에 유채_181.8×227.3cm_2016

살아가기 위한 경쟁 사회의 그늘 아래 끝없이 맞닥뜨리는 상실의 순간, 부적응 그리고 학습된 무기력함, 혼란스럽고 두려운 감정이 혼재된 현실에서 개개인의 순수를 향한 노스텔지어가 꿈이라 명명된 동경의 미학으로 발현된 『Middle of Nowhere』. 마치 우연히 가려져 있던 비밀의 화원을 발견하듯 좌절과 절망 안에서 헤매던 이들이 잡념을 비워내고 오롯이 나 자신이 되어 잃어버린 것과 잊고 지낸 것을 되찾게 되길 기대한다. ■ 살롱드에이치

Vol.20160707d | 우국원展 / WOOKUKWON / 禹國元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