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비적 몸의 풍경 Monumental Body-Scapes

신학철(Shin Hak-Chul)_팡리쥔(Fang Lijun) 2인展   2016_0819 ▶︎ 2016_0925 / 월요일 휴관

신학철(Shin Hak-Chul)_Contemporary Korean History – Plaza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21.5×220cm_2015

초대일시 / 2016_0819_금요일_05:00pm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학고재 Hakgojae 서울 종로구 삼청로 50(소격동 70번지) Tel. +82.2.720.1527 hakgojae.com

이 전시는 한중 현대미술의 대표적 작가 신학철(1943-)과 팡리쥔(1963-)의 2인전으로 그들의 2000년대의 작품을 소개한다. 특히 이 전시에서는 그들이 민중 혹은 다중의 역사적 경험을 몸의 물질화와 감각화를 통해 표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구화와 신자유주의 속에서 재편된 한국과 중국의 사회적 현실을 그들이 어떻게 대면하고 있는지를 '기념비'의 개념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그들의 이러한 기념비적 작업은, 민중과 그들의 역사를 관념적인 고정된 틀 속에서 해석하기 보다는 몸의 감각적 표현을 통해서 바라보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미학적 정치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될 필요가 있다. 또한 이 전시는 한국의 민중미술을 대표하는 신학철의 작품과 중국의 동시대 작가 팡리쥔의 작품을 나란히 비교함으로써 색다르고 고유한 두 미술세계 사이의 소통 가능성을 탐색하고, 더 나아가 민중미술을 동시대 미술사의 맥락에서 위치 지으려고 한다. (「신학철, 팡리쥔: 기념비적 몸의 풍경」 발췌) ■ 유혜종

신학철(Shin Hak-Chul)_Contemporary Korean History - Sleepless Namdo_ 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94×130cm_2016
신학철(Shin Hak-Chul)_Contemporary Korean History - Gapdol and Gapsoon_ 종이 콜라주_82×104cm×8_1998~2000
신학철(Shin Hak-Chul)_Contemporary Korean History - Gapdol and Gapsoon_ 종이 콜라주_82×104cm×8_1998~2000_부분
신학철(Shin Hak-Chul)_Contemporary Korean History - Gapdol and Gapsoon_ 종이 콜라주_82×104cm×8_1998~2000_부분
팡리쥔(Fang Lijun)_2014 Summer_캔버스에 유채_180×250cm_2014
팡리쥔(Fang Lijun)_Untitled 8_캔버스에 유채_130×90cm_2016

This exhibition introduces works from 2000-2016 of two representative contemporary artists of Korea and China: Shin Hak-Chul (b.1943) and Fang Lijun (b.1963). This group exhibition aims to explore how these two artists express the historical experiences of the people (or the multitudes) by materializing the body (or bodies), and how the people face the reorganized social realities under globalization and neoliberalism through the idea of "monument." These monumental works suggest a new politics of aesthetics through the sensible expressions of the body, rather than interpreting the people's history within ideological views and representations. Furthermore, this exhibition compares the works of these two artists in order to better explore the possibility of a dialogue between their two distinct art worlds, at the same time setting a place for Minjung art ("the people's art" in South Korea during the 1980s) in the context of contemporary art history. (Extracted from 「Shin Hak-Chul, Fang Lijun: Monumental Body-Scapes」) ■ Hyejong Yoo

Vol.20160819e | 기념비적 몸의 풍경-신학철(Shin Hak-Chul)_팡리쥔(Fang Lijun) 2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