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약광조건 예술제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종두득두 프로젝트展   2016_0827 ▶︎ 2016_0903 /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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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6_0827_토요일_04:00pm

참여작가 김덕원_김동희_김사빈_나진선_두사람(송재연_최선은) 박건우_박근우_박세진_박예빈_박재범_백정필 손과얼굴(강정아_정혜진)_손지형_이강청_이수민 임기오_최시온_하일_한경원_한유지

주최,기획 / 약광조건 후원 / 청년허브

관람시간 / 11:00am~08:00pm / 월요일 휴관

서울문화재단 서울시창작공간 서교예술실험센터 SEOUL ART SPACE SEOGYO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로 33(서교동 369-8번지) Tel. +82.2.333.0246 cafe.naver.com/seoulartspace www.seoulartspace.or.kr

약광조건 ● '그늘 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빛' 이라는 의미로 움직이고 있는 비영리예술단체입니다. 매체의 제약없이 참여가 가능한 모두가 함께 만드는 예술 프로젝트이자 작업하는 모든 이가 함께 하고자 하는 예술운동입니다. 약광조건 참여 작가들은 스스로 생성할 수 있는 '빛'의 의미를 찾아갑니다. 가능성과 불가능성, 작품과 비 작품사이의 긴장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고 표현합니다. 아직 대한민국은 다양한 실험과 예술의 흐름을 구성하는 요소가 제도권 울타리 안에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맥과 학벌과 같은 제한으로 울타리는 성벽이 되고, 그 곳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러 관문들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예술의 영역이 인맥과 학벌이 아닌, 표현의 자유의지로서 구축될 것입니다. 약광조건은 경계선에 놓인 이들이 선택의 폭을 넓혀나가고, 다양성을 생산하는 활동을 만들고자 합니다.

공개모집을 통하여, 참여작가들을 모집합니다. 21팀의 작가로 구성되며, 6개월간 작업에 대한 실험계획서를 받습니다. 종두득두 프로젝트는 어떤 원인이 결과로 될지, 결과가 되지 못할지에 대한 인과관계에 집중한 프로젝트입니다. 결과를 이루는 획일화된 원인이 아니라, 결과를 이루지 못하고 미완이 되더라도 전시를 주최합니다. 4월에 열리는 전야제를 통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립니다. 전야제는 기존 완성의 형태로 보여주는 전형적인 전시와 축제가 아닌, 작업의 원인과 형상에 주목합니다. 전야제가 끝나고, 5월~7월 3번의 관찰제를 통해 작업의 형태와 매체가 장소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실험을 합니다. 과정 중에 있는 작업들은 끊임없이 장소/외부적인 요소에 자극이 되고 노출이 됩니다. 장소는 작품이 결과로 이루는 과정 중에 자극되는 요소로 작용되며, 형태로 변화되는 작업과 장소와의 긴장감에 집중합니다. 8월 열리는 예술제에서는 6개월간의 과정에 대한 탐구의 성과물을 볼 수 있으며, 그에 따른 결과의 모습에 주목합니다. 미완의 형태라도 전시작품의 일부가 되며, 완성된 형태라도 장소는 끊임없는 자극을 작품에게 전달합니다. ■

약광조건_4월 전야제展_서교예술실험센터_2016
약광조건_5월 관찰제展_안티카페 손과얼굴_2016
약광조건_6월 관찰제展_대안예술공간 이포_2016
약광조건_7월 관찰제展_홍대 XX공터_2016

약광조건은 '최소한의 빛'의 화두를 작가에게 던지면서 작가는 자신만의 표현으로 작업을 진행합니다. 매 회 다른 포맷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20~30명 작가들과 움직입니다. 고등학생부터 기성작가까지 경계선 없는 넓은 인프라를 통해 예술계의 네트워크가 확장되길 바랍니다. 약광조건 프로젝트는 장소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약광조건은 장소에 규정받지 않습니다. 거칠고 날 것인 장소에서 작품을 경계할 것이고, 화이트 큐브 장소에서 긴장감이 놓인 채 작품을 마주할 것입니다. 약광조건을 함께하는 작가들은 작품을 탐구하며, 불가능에 대한 무언가를 갈망합니다. 참여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장소에 구애 받지도 않은 약광조건은 단순한 결합이 아니라, 시도되지 못한/ 못할 작업 영역으로 확장되길 바랍니다. ■ 손과얼굴

Vol.20160827b | 2016 약광조건 예술제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