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申) 풍속화

신찬식展 / SHINCHANSIK / 申燦湜 / painting   2016_0831 ▶︎ 2016_0921

신찬식_기다림_화선지에 수묵, 수간분채_122×16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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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후원 / 인천문화재단

관람시간 / 10:00am~06:00pm

한중문화관 INCHEON KOREAN-CHINESE CULTURAL CENTER 인천시 중구 제물량로 238(항동1가 1-2번지) 인천화교박물관 Tel. +82.32.760.7862 www.hanjung.go.kr

風俗畵란 인간의 생활상을 직접적인 대상으로 삼은 그림이다. 이것을 다시 풀어서 얘기한다면 일상 주변의 모든 대상이 그림의 소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신찬식_동강-휴(休)_화선지에 수묵, 수간분채_122×166cm
신찬식_동강-휴(休)_화선지에 수묵, 수간분채_122×190cm

특히, 金弘道와 申潤福의 그림을 더욱 주시하는 이유로 김홍도의 남성적인 필선에 토속적이며 서민적인 표현이라는 것과 신윤복의 여성스러운 필선에 세련미가 넘치는 도회적인 이미지를 표현함으로서 약간은 대조적인 느낌을 준다 하겠다. 이러한 풍속화에서 보이는 정신적인 사상과 화면에서 보여주는 긍정적이고 지혜로운 작품들을 본인의 작업에서 재해석 하여 조형성을 표현함으로써 시대의 한계를 넘어 현대적인 풍자와 해학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신찬식_여인들-휴(休)_화선지에 수묵, 수간분채_122×166cm
신찬식_여인들-휴(休)_화선지에 수묵, 수간분채_122×500cm

동양회화 에서 가지는 기법적인 특수성과 전통성이 강한 전통미술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창작 방법을 지혜로운 표현의 풍속화와 관념적 표현의 산수화를 재구성하고, 풍속화 에서 보여 지는 특성을 자연미 및 조형적인 구도로 전통적인 회화를 계승하고 발전 시켜 형식의 자율적인 조형성을 현대적 시점으로 이끌어 패러디형식으로 표현하였다.

신찬식_무엇에 쓰는 물건인고_화선지에 수묵, 수간채색_66×132cm_2016
신찬식_이심전심_화선지에 수묵, 수간채색_66×132cm_2016

한국화의 또 다른 변화를 모색중이던 작가는 다양한 시각과 감성으로 조선시대의 잘 알려진 많은 그림들을 작가 개인의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신윤복, 김홍도 등의 다양한 작업을 작품 속에서 은유적으로 볼 수 있음과 동시에 그것을 똑같이 모사하는 것에 국한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기법이나 구도상의 변형 즉 작가 개인의 시각으로 재조명 되고 변화되는 작업을 申풍속화 안에 표현하였다.

신찬식_주태배기_화선지에 수묵, 수간채색_66×132cm_2016
신찬식_휴(休)_화선지에 수묵, 수간분채_90×120cm

현대 미술이 가지는 창작의 의무에서 벗어나 여유로움을 찾아 자유롭고 편안하게 마음을 다스려 옛것의 일상과 거기에서 찾을 수 있는 모든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고 더불어 그 시대의 정서와 감성이 지금 나아가는 현대미술과 어울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은 힘의 원동력이 되어주기를 기대하며 감상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시대를 뛰어넘어 한층 편안한 그림을 보여주고 아울러 한국화에서 느낄 수 있는 그림의 아름다움을 관객에게 申풍속화로 전달하고자 한다. ■ 신찬식

Vol.20160831j | 신찬식展 / SHINCHANSIK / 申燦湜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