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퍼엉展 / PUUUNG / illustration   2016_0902 ▶ 2016_0926 / 백화점 휴점 시 휴관

퍼엉_날씨가 참 좋아서_2016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30am~08:00pm / 금~일_10:30am~08:30pm / 백화점 휴점 시 휴관

롯데갤러리 영등포점 LOTTE GALLERY YEONGDEUNGPO STORE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846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0층 Tel. +82.2.2670.8888 blog.naver.com/ydpgallery

네이버 일러스트 플랫폼 그라폴리오 및 페이스북에 'Love is…' 라는 제목으로 연재되기 시작한 '퍼엉(Puuung)'의 작품은 연인이 함께 차를 마시고, 낮잠을 자고, 영화를 보며 평범하게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 연인의 사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포착해 따뜻한 사랑의 모습을 담아냅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상해보곤 하는 순간들을 그려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퍼엉(Puuung)'의 작품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랑한다는 것 자체가 무엇보다 특별한 드라마라는 이야기를 전달할 것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평범한 일상 속에서 빛나는 사랑의 순간들을 느끼며, 따뜻한 사랑의 감정이 퍼엉 터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롯데갤러리

퍼엉_공부
퍼엉_바쁜 날

작가 '퍼엉'의 작품에는 연인이 평범하게 밥을 먹거나 서로 몸을 기대 책을 읽거나 혹은 나란히 앉아 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등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보편적 행복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함께 차를 마시고, 낮잠을 자고, 요리를 하고, 영화를 보는 등 평범하게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를 그려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잔잔한 장면들을 보여준다. 그러나 한 작품씩 음미하다 보면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랑한다는 것 자체가 무엇보다 특별한 드라마’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퍼엉_장보기
퍼엉_즐거운 대화_2016

연인 관계와 상황 묘사뿐 아니다. 작가 '퍼엉'의 일러스트를 보다 보면 섬세하게 묘사한 배경이 눈에 띈다. 일러스트에선 유독 커다란 창문에서 보이는 건물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뉴욕이나 유럽의 어느 거리를 연상케 한다. 배경 아이디어는 그녀의 관심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녀는 평소 건축이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관련 서적을 참고한다. 책을 보다 영감을 얻기도 하고, 여기에 상상을 보태 일러스트에 반영한다.

퍼엉_쪽잠

직선과 또렷한 색감을 사용한 회화가 주를 이루는 현대의 일러스트 사이에서 작가 '퍼엉'은 그림을 연필로 그려내며 상대적으로 선이 흐릿한 스케치를 선보여 독자에게 '아날로그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상해보곤 하는 순간들을 포착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자기 이야기를 '대입'하게 만든다. ■

Vol.20160908h | 퍼엉展 / PUUUNG / illust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