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2016_0905 ▶ 2016_0928 / 주말,공휴일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After and Before展 2016_0905 ▶ 2016_0909 참여작가 / 김예지_박정인_오희원

잃어버린 것들을 찾아서展 2016_0912 ▶ 2016_0921 참여작가 / 김은희

에메랄드展 2016_0922 ▶ 2016_0928 참여작가 / 구자명_박찬수_조미나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주말,공휴일 휴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술관 SEOUL TECH MUSEUM OF ART 서울 노원구 공릉로 232 다빈치관 Tel. +82.2.970.6215 art.seoultech.ac.kr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술관에서는 2016년 『Untitled』 전시공모를 진행하였다. 장르와 매체 등의 제한 없이 3개의 전시를 선정하여 9월5일부터 9월28일까지 릴레이로 전시가 개최된다.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신진작가를 발굴하며 다양한 예술 장르의 발전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김예지_Untitled_캔버스에 유채_33.2×24cm_2016
박정인_A ham-handed approach_종이에 색연필_13.3×21.7cm_2014 박정인_no.right of Empty document_캔버스에 그라파이트, 젯소_99.8×65cm_2016
오희원_Untitled (12 colors of the curve)_130×97cm_2016

첫 전시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After and Before』 (김예지, 박정인, 오희원) 개최한다. 이전과 이후란 어느 한 시점을 두고 양분되는 시간 개념이다. 전시 제목 『after and before』는 성형외과 광고에서 시술 이전과 이후의 이미지를 선전할 때 흔히 사용하는 'before and after'의 익숙한 시간 어순에서 우연히 촉발되었다. 제목의 문자-이미지 그대로를 직시하고 분절시켜 이전(이후), 그리고(진행 혹은 공백의 순간), 이후(이전)라는 상호적 시점에서 각자의 작업 내 시점의 위치를 문자 밖으로 끄집어내 보고자 한다. 각자의 '지금'을 점검하기 위해 시간 개념-타이틀에서 출발하지만, 그것이 특정 시간의 어순을 설명하거나 특정 대상의 무엇을 해석하지는 않는다. 또한, 혼성적인 '지금' 위에 편재하고 있는 시간의 형태는 꽤 단선적인 형태를 띠고 있으나, 각자의 시간 체계로부터 출력하게 된 시각 이미지를 통해 더욱 분명해진 시점의 위치를 인식해보고자 한다. ● 두번째로 이어지는 전시는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김은희 작가의 동화일러스트 전시이다. 출판된 동화와 출판 예정인 작품으로 『잃어버린 것들을 찾아서』 라는 제목으로 개최한다. 인생은 어쩌면 '균형의 법칙'이 존재하는 지도 모른다. 무한상상의 세계에서 그렸던 것들을 잃어버린 대신, 현실적인 가치를 얼마나 얻어가는 것일까 그 균형은 어떻게 가늠하는 것일까? 노래하는 가수, 그렇게 되고 싶던 마법사, 가끔 진짜 본 것 같던 UFO 어느새 잊고 살던 것들을 추억하며, 온전히 암울한 현실의 하늘아래에서라도 이렇게 출몰(?)했으면 하는 바람을 어른 동심으로 그린 김은희 작가의 동화일러스트 전시이다. 전시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을 만드는 작업과정을 엿볼 수 있으며, 그림책 속 캐릭터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자리이다.

구자명_반원호수_종이에 유채_21×27.7cm_2016
박찬수_내가 사랑한 바다귀신에 대하여_캔버스에 유채_112×145.5cm_2015
조미나_untitled_캔버스에 유채_60.6×90.9cm_2016

다음 전시는 『에메랄드』 (구자명 박찬수 조미나) 전시이다. 이 전시는 형식보다는 감정에 기대어 정신에 호소하는 회화를 통해 작가가 개인의 신체 내부와 외부 사이에서 느끼는 특별한 감각으로 대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구축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평면 안에서 가시화되는 개인적 내러티브. 즉, 작가와 캔버스 사이에서 벌어지는 특별한 로망(roman)을 소개한다. 구자명 작가는 사생을 통해 현실의 풍경을 박제하면서 생기는 개인의 오역과 생경함을 표현한다. 박찬수 작가는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시작된 개인의 징조를 '도플갱어' 소재로 비유해 머릿속 허구의 풍경을 구성한다. 조미나 작가는 개인에게 체현된 신체감각을 통해 대상 외부의 이상 현상을 포착하고 특별해진 풍경을 재현한다.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술관

Vol.20160914b | Untitled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