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그라피티 드로잉 "아담의 후예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다"

박기영展 / PARKKIYOUNG / 朴紀映 / painting   2016_0919 ▶ 2016_0930

박기영_마치 어린왕자처럼_종이에 잉크, 펜, 연필_31×41cm_2012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10:00pm

오오극장 삼삼다방 55Cinema 33Cafe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로 537(수동 1-6번지) Tel. +82.53.425.3553

한글과 불어 그라피티 작품 에스키스 및 그라피티 드로잉 (액자유) 작품 약 5점 내외와 본작품(100호 액자무)작품 약 5점 내외를 동시전시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종이에 작업한 그라피티 아이디어 스케치가 어떻게 캔버스에 형상화되는지 관객들과 정서적 교감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기영_집지킴이_종이에 수채, 연필_24×32cm_2015
박기영_je suis 1_종이에 수채, 콘테_24×32cm_2015
박기영_je suis 2_캔버스에 유채, 오일스틱, 콘테_130.3×162cm

한글 그라피티의 소개가 이번 전시의 궁극적 과제이다. 종이드로잉과 캔버스에 가미되어지고 아날로그로 형상화된 한글 자음 추임새들로 디지털과 에스 엔 에스 홍수 속에 매몰되고 왜곡되어진 원시적인 본성 회복의 애원이 전시효과로 나타나길 바램에서...

박기영_아담의 후예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다_종이에 수채, 연필_31×41cm_2016
박기영_아담의 후예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다_종이에 수채, 연필_31×41cm_2016

뱀은 우리 인간들에게 그다지 반갑고 정감 있는 존재는 아니다. 서양고전 대표 격인 성경에서 뱀은 원죄의 근원으로 그 악명이 높아 현대에 와서도 그 이미지는 불변이고 거의 고정적이다. 작가는 언제부터인가 뱀을 그림 속에 소재와 주제로서 자주 등장시키고 있다. 심리적 근원은 아마도 그리스도교 신앙에서의 원죄에 대한 본능적 회고와 인간이므로 당연히 느껴야할 그에 대한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트라우마, 더 나아가서는 그것의 극복의지를 담아내는 형상의 표현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다. ■ 박기영

Vol.20160919e | 박기영展 / PARKKIYOUNG / 朴紀映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