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 연결과 공존 Uncertainty, Connection and Coexistence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개관 1주년 기념展   2016_0930 ▶ 2017_0130 / 월요일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김상진_김지수_김창겸_뮌_안성석_양민하 이배경_이창운_임선이_전원길_정광화 Simon Whetham_Song-Ming Ang

후원 / 수원시 전시감독 / 전승보

관람료 성인 4,000원 / 학생 2,000원 / 어린이 1,000원 * 수원시민 25% 할인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SUWON IPARK MUSEUM of ART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33(신풍동 238-1번지) Tel. +82.(0)31.228.3800 sima.suwon.go.kr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개관1주년 기념전 『불확실성, 연결과 공존』을 9월 30일(금)부터 2017년 1월 30일(일)까지 123일간(4개월) 개최한다. 이 전시는 김상진, 양민하, 전원길 13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총 15점의 대형설치미술 작품을 통해 뉴패러다임과 현대 미술의 지형 변화를 압축해서 보여준다.

이창운_편도여행_2016
양민하_언어의 무게_2016
김상진_음향조각_유령기호_2014
김창겸_접시 속의 물 그림자_2015~6

입장들의 사이에서 ● 『불확실성, 연결과 공존』은 유동하는 오늘의 세계를 다양한 예술 작품을 통해 제시함으로서 동시대의 맥락과 과제를 재인식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시 주제는 탈 이데올로기 이후 오늘의 시대를 특정 하는 것이'불확실성'임을 나타내며, 이는 상대적 존재로서의 타자 혹은 외부대상과의 관계 속에서 세계가 움직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전시 주제는 세계의 변화가, 하나의 문제에서 또 다른 문제로 연동되어 연쇄적 반응을 불러옴을 말한다. 지구온난화의 문제, 경제적 불확실성, 핵과 테러의 위험 등 눈앞의 위기들은 누구도 비껴갈 수 없는 불확실성으로 우리를 내몰고 있는 것이다. 이 전시는 미술 작품을 통해 오늘의 이런 현상들을 은유 재배치하고 있다. 우리에게 당면한 기후변화와 같은 자연생태환경문제에서부터 도시생태, 인간생태 등을 갈래로 하여 타자와의 관계성, 도시의 익명성과 소외, 중첩된 공간의 기억, 가상과 실재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 지구적 문제들은 결국 생태적 순환의 관계로 연결되어 있음을 전시를 통해 보여준다.

김지수_숨_2016
전원길_녹색초대_2016
이배경_도시 은유_2014
뮌_앙상블(윤리사업)_2014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전시를 통해 보이고자 하는 것은 불확실성이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타자와 주체의 관계가 끊임없이 서로를 변화시키면서 공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작품들은 불확실한 세계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공감(empathy)과 나눔(share)을 통한 '연결과 공존'이라는 점을 궁극적으로 표현한다. 동시대의 미술은 '하나의 완결된 오브제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대신 "의미로 이끄는 과정을 전시하고 탐색"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런 지점, 전시에 초대된 작가들은 관람객들이 작품에 접근하는데 있어'이미지 항해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다.

임선이_은신처_2003~16
사이먼 웨텀_마멸_2016
안성석_역사적 현재_2016
정광화_라 팔레트_2016
송밍 앙_우리 학교를 기억하라_2016

전시는 크게 세 개의 소주제로 나뉘는데, 1 전시실에서는 주로 도시의 익명성을 주제로 공감각을 나타내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생태를 주제로 지구 기후 변화 등의 문제는 주로 2전시실에서 보여준다. 3 전시실에서는 공동체의 기억을 주제로 급속한 현대화로 인해 변화한 우리의 모습을 반추하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회원라운지에도 영상 작업이 설치되어 관람객들이 편안한 휴식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전승보

Vol.20160930j | 불확실성, 연결과 공존 Uncertainty, Connection and Coexistence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