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비주얼

Virtual Visual展   2016_1001 ▶︎ 2016_1016

초대일시 / 2016_1001_토요일

아티스트 토크 / 2016_1016_일요일_05:00pm 장소 / 인터랙션(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54-39번지 2층)

참여작가 윤세화_오주영_고니_성현석_이종인_코와코아

주최 / 서울시립미술관 기획 / 박재영(시민큐레이터 제2기)

관람시간 / 02:00pm~07:00pm

오브제트에이 Objet-A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28가길 9 2층 Tel. +82.10.5863.4848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문래동 Objet-A에서 『Virtual Visual』전이 열린다. 이 전시는 '디스토피아 Dystopia'를 주제로 한 작가와 공학자의 협업의 결과물 총 6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공학기술을 접목하여 실험적인 시도를 꾀하고자 하는 3명의 작가는 각자의 필요한 기술적 니즈를 실현시켜줄 전문공학자 3명과 일대일로 매칭되어 전시에 참여한다. 공학자는 미술전시라는 그들에게는 다소 낯선 영역에 침범해 작가로서 작품을 제작하고 작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미술의 주체자가 되는 순간을 경험한다. 공학과 미술의 접점에 대한 탐구는 오래전부터 이어져왔지만 공학자와 미술작가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확장될 가능성에 대한 발견과 실질적인 상호작용의 결과를 이 전시를 통해 작품으로써 보여주고자 한다.

버추얼비주얼 Virtual Visual展_오브제트에이_2016
윤세화_타임라인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6
고니_공기로 쌓은 벽_혼합재료_가변설치_2016
코와코아_총몽_깃털, 알루미늄, 황동, 기어_10×130×40cm_2016
오주영_profiled by profile_혼합재료 키넥트_가변크기_2016

『Virtual Visual』전의 총 6명의 참여작가 윤세화와 성현석, 고니와 코아, 오주영과 이종인은 약 두 달 남짓의 기간 동안 서로의 협업자가 되어 전시 주제인 디스토피아에 대해 각자의 주관적인 관념을 설치, 조각, 시스템 설계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했다. 디스토피아란 유토피아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주로 기계와 기술, 정부의 통제와 감시 또는 환경파괴 등으로 인해 인간세계가 멸망한다는 절망적인 미래세계를 일컫는 용어이다. 20세기 후반에 문학으로부터 처음 나온 이 용어는 불과 40년이 채 안된 지금 그 의미가 현실로 실현되어가고 있는 듯하다. 개인의 고찰에서 출발한, 가상세계일수도 혹은 우리의 현실일수도 있는 디스토피아에 대한 상상을 작품이란 시각물로 제시한다는 의미의 『Virtual Visual』은 미래를 살아갈 젊은 작가들의 다면적인 시선을 담고 있다. ■ 박재영

Vol.20161011f | 버추얼비주얼 Virtual Visual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