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의 감성

설휘展 / SEOLHWI / 薛輝 / painting   2016_1020 ▶︎ 2016_1116

설휘_서바이벌맨 8의 감성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116.8cm_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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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휘 블로그_http://blog.naver.com/seolhwi1

초대일시 / 2016_1020_목요일_06:00pm

미르 갤러리 서울 마포구 토정로 17-7(합정동 369-28) Tel. +82.2.323.4900

설휘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10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서울 합정동 미르갤러리에서 열린다. 그간 작가는 부조리한 감성, 감성의 내외, 당신의 감정은 안정되어있나요, 페르소나의 감성 등의 주제로 인간 존재의 근원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데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색감과 형체의 재배치로 새로운 희망을 노래해 왔다. 이번 개인초대전에서는 『엑스트라의 감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 작품을 선보인다. 주체가 될 수 없는 그들의 감성과 정체성 찾기 그리고 부조리 등을 작가만의 방식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설휘_날지 않는 새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3×162.2cm_2016
설휘_날지 않는 새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3×162.2cm_2016
설휘_산길찾기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3×162.2cm_2016
설휘_페르소나의 감성-희망을 품은 사슴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6.8×91cm_2016
설휘_페르소나의 감성-희망을 품은 사슴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6.8×91cm_2016

철학사전에 따르면 부조리[Absurdity, 不條理]는 불합리ㆍ불가해ㆍ모순으로 인도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특히 프랑스의 실존주의자 카뮈가 자신의 철학적 견해를 나타내는 데 썼다. 그에 의하면, 인간이나 그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는 모두 '부조리의 상태'에 있고, '부조리의 상황'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는 이러한 상황으로서 질투, 야심, 방종 등을 들고 있다. 이리하여 인간은 무의미ㆍ무목적적인 생활로 운명지워 진다. 그의 철학에는 이러한 염세관적 견해가 지배하고 있는데, 이러한 입장에서 인간은 '반항적' 인간(l'homme révolté)으로서 살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설휘_엑스트라 1의 감성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116.8cm_2016
설휘_페러글라이더 1의 감성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3×162.2cm_2016
설휘_엑스트라 5의 감성-그들의 미래가 알고싶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3×162.2cm_2016

작가는 현대사회의 부조리함과 함께 나타나는 감성들을 희망에 의한 역설, 은유, 직설적 표현을 같이하고 있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설휘 작가와 10월의 끝자락에 현대인의 감성, 엑스트라의 감성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미르 갤러리

Vol.20161020g | 설휘展 / SEOLHWI / 薛輝 / painting